프로필
이름 : 정찬성
출생 : 1987년 3월 17일
키 : 175cm, 몸무게 66kg, 리치는 187cm라고 한다
대한민국의 종합 격투기 선수로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매치를 치르는 등 아시아 페더급 최강자이자
현재 대한민국 역사상 최고의 MMA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WEC 시절 명경기를 만들어내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UFC 초반에 임팩트 있는 승리를 연달아 거두며
타이틀전까지 치렀지만 군 복무와 부상으로 큰 공백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에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다시 타이틀을 노리는 탑 컨텐더이다.
과거
정찬성은 중학교 시절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합기도를 시작하면서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최고의 무대였던 프라이드 FC에서 활동하는 어원진을 동경하여 정진 체육관에서 킥복싱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설의 시작
이후 정찬성은 종합격투기에 진출하여 판크라스 코리아의 네오 블로드 코너 먼트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는데...
코리아 탑 팀으로 소속을 옮기고 일본 무대에 진출하여 센고쿠에서 활약하다
경량급 최고의 무대인 미국의 WEC에 진출하게 된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좀비라고 불리는 이유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던 시절에 한국의 반달레이 실바라고 불릴 정도의
엄청난 난타전을 보여주었는데 어렸을 적부터 합기도를 배웠고 18세부터 킥봉식을 배우면서 격투기를 시작한 만큼
타격이 주가 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이 기간에는 몸을 사리지 않는 인파이팅으로 유명했는데 코리안 좀비라는 닉네임은 맞아도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파고들어 싸우는 경기 모습에서 비롯되었다.
이렇게 맞아도 쓰러지지 않고 계속해서 싸우는 모습은 국내와 해외 팬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특히 해외에서의 인기가 엄청났고 이는 그의 아이덴티티가 되어서 현지에서는 선수 이름을 표기할 때
정찬성이 아니라 더 코리안 좀비라고 표기한다고 한다
UFC 최초 "트위스트"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레너드 가르시아와 재대결하게 되는데 UFC 역사상 최초로 "트위스터"라는 고난이도의
브라질 유술 기술로 승리하게 된다.
가르시아와의 경기에서 그전까지 종비 펀치로 화끈한 타격전을 펼쳤으나 정찬성은 넘어진 가르시아를 놓치지 않았다.
순식간에 가르시아 위를 올라탄 정찬성은 강력한 엘보우 파운딩을 꽂아 넣어 가르시아에게 상당한 충격을 입혔다.
이어 백 포지션을 잡은 정찬성은 가르시아의 왼발을 묶어두고 목과 얼굴을 끌어당기면서 완벽하게 트위스터를
성공시켰다.
당시 UFC 해설자는 UFC 역사상 처음 나온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격투 팬들에게 생소한 기술인 트위스터는 그라운드에서 거는 코브라 트위스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격투기 무대 UFC에서 정찬성이 처음 선보인 것이다.
격투기 선수들도 이러한 기술이 있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 실전에서 성공시키기 어려워 좀처럼 볼 수 없는 기술인데
그것을 실전해서 성공해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7초 신화
정찬성은 마크 호미닉과 붙어 경기 시작 단 7초 만에 그 당시 UFC 역사상 최단 시간 KO승을 거두었다.
당시 호미닉은 알도와의 타이틀전 이후 첫 번째 경기였는데 이 호미닉이 글러브 터치 직후 초사를 노리면서
맨손 훅을 날렸으나 좀비가 피하면서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적중했다.
정찬성은 다운된 호미닉에게 파운딩 세례를 퍼부으며 충격과 공포의 TKO승을 거뒀다.
이 기록은 21년 기준 UFC 역대 최단 시간 KO승 5위라고 한다
리치
큰 체구의 외국 선수들에 비해 신장이 작아 리치가 그리 크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찬성 선수의 리치는 페더급에서 절대 작은 편이 아니라고 한다
175cm라는 키에 비의 리치는 무려 187cm나 되며 이것도 어깨 수술 이후 이 2cm 줄어든 거고
원래는 189cm였다고 한다
이 수치는 엄청난 리치로 페더극을 씹어 먹었던 "코너 맥그리거"의 188cm와 1cm 밖에 차이 나지 않는 사이즈다
이런 장점으로 거리를 유지하다 상대가 공격했을 때 카운터를 먹이는 것이 특징이다.
AOMG
그는 현재 소속사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인 AOMG 소속인데 웬 힙합이냐고 하겠지만 물론 뮤직 아티스트가
아니라 새로운 사업인 스포츠 관련으로 영입된 것이다.
정찬성은 힙합 레이블인 AOMG에 들어가게 된 이유로 박재범을 언급하면서 오르테가와의 대전을 위한 트레이닝 비용 경기 비 등 1억 6천만 원 이상을 해결해줬다며 정확히 스폰서를 구해줬다고 전했다.
이어 이전에는 협찬 없이 스스로 비용을 감당했다며 박재범 한 마디의 AOMG에 들어갔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이 우리 회사에 들어와서 돈 안 벌어줘도 된다.
나는 내가 많이 벌고 잘 나가기 때문에 안 도와줘도 된다.
너희가 가는 길을 도와줄 것이라고 했다라며 달콤한 말에 의심을 하기도 했지만 제가 돈을 안 벌어다 주고 있는데도
아낌없이 지원해 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봉
정찬성은 데뷔 초기 파이트머니에 대해 초반에는 거의 돈을 못 받았다고 하며
대략 15만 원 정도였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점점 파이터로서 경력과 타이틀을 따내면서 파이트머니 또한 상승하게 된다.
처음. 파이트머니를 제대로 받은 게 일본에서였는데 액수는 200만 원 정도였고 그 돈은 아버지를 드리고 싶어서
경기 후 아버지를 뵈려 가서 식탁에 200만 원을 두고 다시 나갔다고 한다
지금 몸값에 대해 정찬성은 2천 ~3천 배 정도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초반 15만 원에 2천 ~ 3천 배는
대략 3억에서 4억 5천만 원 정도 되니 괜히 UFC 아시아 최고 몸값이 아닐 수 없다.
박재범 뺨
정찬성은 2020년 3월 UFC248을 박재범과 함께 관람하고 있었는데 정찬성이 화장실에 간 사이 박재범이
브라이언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는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당시 오르테가는 박재범이 자신과 정찬성 사이를 이간질했다며
박재범이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정찬성은 "네 얼굴을 피범벅으로 만들겠다" 라며
오르테가에게 강한 분노를 표출하게 했다.
옥타곤 절
UFC의 대표적인 옥타곤 걸인 아리아니 셀레스티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에게 뜨거운 공개 구애를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셀리스티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코리안 좀비는 정말 화끈하다 경기를 보고 미치는 줄 알았다.
그는 믿을 수 없는 파이터라며 정찬성의 티셔츠를 갖고 싶다고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셀레스티는 2010년 플레이 브 이즈와 맥심의 표준 모델 등의 화보 촬영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가진
오타곤의 대표 섹시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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