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그리가 해병대 입대를 앞두고 변화된 사람들의 반응을 전하며 소신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서는 20일 ‘포항 물회 먹다가 해병대 239기 만난 썰’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달라진 반응과 해병대 입대 이야기
흑석동에 위치한 포항 물회 맛집을 찾은 그리는 해병대 입대 기사가 난 후 길거리에서 사람들이 인사하는 방식이 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길거리를 걸으면 이제 사람들이 ‘나 몇 기다’라고 인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해병대 입대를 앞둔 그리가 이미 군대 생활을 시작한 것처럼 느끼게 하는 순간들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는 "왜 해병대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그냥 가고 싶어서"라고 대답하자, 사람들이 자신의 기수를 말하며 인사하라고 권하는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군대 생활을 아직 시작하지 않았는데도 벌써 군대 문화에 익숙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길거리에서의 변화와 해병대 입대 준비
그리는 최근 길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해병대 입대 소식 이후 라이징 스타로 거듭나는 중”이라며 “6월 15일 기준으로 한 달 하고 14일이 남았다. 어제 가위 눌렸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포항 물회를 처음 접한 그리는 물회에 물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에 사장님은 포항 물회의 특징을 설명하며, 본인도 해병대 출신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는 사장님과의 대화에서 기수 차이가 큰 것을 보고 놀라워했습니다. 사장님은 “내 신병 기수가 239기”라고 했고, 그리는 “저는 1308기다”라고 말했습니다.
물회와 소주, 그리고 입대 소감
그리는 포항 물회를 맛본 후 “속초 물회는 청량하고 시원한 느낌이 있다면, 포항 물회는 약간 투박한데 선선한 느낌이다. 담백하고 맛있다”고 평했습니다. 그는 소주 한 병을 주문하며, “입대하고 싶은데? 이걸 포항
에서 매일 먹을 수 있다고?”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도 “물론 군대에서는 매일 짬밥을 먹겠지만...”이라며 현실적인 부분을 인정했습니다.
입대 고백 후의 생각
그리는 입대 소식을 전한 후 자신에게 달린 댓글을 읽으면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한 댓글을 읽은 뒤 “진짜 아프면 면제받는 게 맞지만, 요즘 군대 빼는 사람들이 많다. 힙합 가사에서는 남자답게 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더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남자라면 군대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입대 날짜와 준비
그리는 오는 7월 29일 해병대에 입대할 예정입니다. 그는 남은 기간 동안 팬들과 소통하며 입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입대 소식은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지만, 동시에 그의 성숙한 태도와 소신 있는 발언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는 “입대 후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의 해병대 입대는 단순한 연예인의 군 복무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의 결심과 의지
그리는 해병대 입대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는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많은 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군대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가야 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더 성장하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팬들과의 소통
입대를 앞둔 그리는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다. 그는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자신이 겪는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솔직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소통에 큰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는 입대 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할 계획입니다. 그는 “군대에 가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팬들과의 소통을 계속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그리의 해병대 입대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의 소신 있는 발언과 결심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그의 입대는 단순한 군 복무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리는 입대 후에도 성실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돌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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