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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코로나 오미크론 격리해제 후 기침이 자주 나온다면..???

by woongyi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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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오미크론 격리 기간이 끝났는데도... 많은 분들에게서 남 아이 있는 기침 증상...

대체 코로나로 인한 격리 기간이 지났는데도..

왜 기침 증상이 남아있는 걸까요..??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지 않은 분들이 더 드물다고 느낄 정도로 많은 분들께서

한 차례 코로나를 겪고 난 이후인 경우가 많죠..

외래로 오는 환자분들 중에 코로나로 인해서 후유증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

그 후유증 중에서 가장 흔하고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바로 기침 증상이에요. 

 

나라 방침상 코로나는 격리 기간이 일주일이잖아요.
그런데 그 이후로도 증상이 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개 중에서도 기침 증상은 생각보다 좀 오래가고 빨리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기침이 계속 생기는 이유와 생활 속에서 우리가 기침을 조금이라도 진정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실 이제 가장 좋은 것은 바이러스 감염을 이제 예방하는 거죠.
격리 해제 후 인후통 목이 아프고 열이 나시는 분들도 있고 기침이 심하신 분들도 있고 정말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 이후에 격리 기간이 끝났는데도 많은 분들에게서 남아 있는 이 기침 증상 

대체 코로나로 인한 격리 기간이 지났는데도 왜 기침 증상은 남아 있는 걸까요.

코로나 오미크론 격리해제 후 기침이 자주 나온다면..???


오미크론 같은 경우는 우리 기도 중에서 위쪽 부분인 상기도에 감염이 됩니다..

바이러스가 기도에 감염이 되게 되면 기도를 덮고 있는 바깥쪽 상피 세포 쪽에 감염이 생기고 염증이 발생하면서

상피 세포가 파괴가 되게 돼요.
그리고 이렇게 한 차례 파괴된 상피 세포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점 회복이 되게 되는데 이렇게 파괴된 

상피 세포가 재생이 되는 과정에서 기도는 굉장히 예민해지기 때문에 정말 작고 사소한 자극에도 

기침이 날 수 있는 상태가 돼요..

 

이러한 기침을 감염 후 기침이라고 부르는데 보통은 감염 후에 4주에서 8주까지도 지속될 수가 있습니다.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고 나아지는 부분이긴 해요.
그렇지만 사람마다 증상이 남아 있는 기간이 일주일에서 8주까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기침으로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기도에 이러한 과민 반응과 예민함을 없애주는 진정시켜주는 약을 쓰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런 간질간질하고 좀 불편한 증상을 좀 좋아지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기침을 더 유발해서 

세게 기침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당장에는 시원하더라도 성대나 호두 인두 쪽에 미세한 염증 자극이 생길 수 있고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해요.


그리고 그러한 염증이 악화되면 기침을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일부러 거세게 기침을 내는 것은 하시면 안 돼요

 오히려 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약을 먹는 것 이외에도 우리의 감염 후 기침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소금의 섭취를 줄이는 거예요.


엄밀히 따지면 소금을 포함한 다양한 나트륨의 섭취를 줄여주시는 것이 좋아요

나트륨은 교감신경 자극 전달 물질인 카테콜라민의 농도에 영향을 미쳐요 그래서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게 되면 

기관지 근육이 수축하면서 기도가 좁아지고 기침이 심해질 수가 있어요.


이와 같이 기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기침이나 호흡 곤란을 막기 위해서 일일 섭취 나트륨 양을 줄여주셔야 해요.
우리의 1일 나트륨 최소 섭취 권장량은 500mg 정도 됩니다.
그리고 최대 권장량은 2mg을 넘기면 안 된다라고 돼 있는데...

 

우리나라는 연분 섭취량이 많은 나라예요.
그래서 평균적으로 최대 허용치인 2천 mg을 훨씬 넘는 4800mg 정도 나트륨을 섭취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거를 일일이 내가 밥에 얼마나 들어 있는지 다 잴 수는 없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식사를 하실 때 조금이라도 염분 섭취를 덜 하려고 노력하셔야 해요..

 덜 짜게 먹는 습관을 좀 가지시는 것이 기침을 줄일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이고요

 

2. 마그네슘을 섭취

 

마그네슘은요 우리의 근육 그리고 이제 기관지 근육을 이완시켜줘요 
그렇기 때문에 기관지 근육이 이완되면 기도가 넓어지죠 그래서 기도가 수축되는 천식 발작 같은 게 있을 때 

마그네슘 주사를 놓기도 하는데 그런 것들이 이런 근육 이완을 위해서예요..

 

이 마그네슘은 약을 통해서 섭취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하루 권장량대로 시기 습관을 제대로 지켜서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 마그네슘이 주로 어디에 들어 있느냐 전체적인 음식에 다 많이 들어 있지만 아몬드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에

많이 들어 있으니까 이런 하루에 필요한 견과류 정도는 꼭 섭취해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코로나 오미크론 격리해제 후 기침이 자주 나온다면..???


그리고 마그네슘의 1일 섭취 권장량은 남성은 350mg 여성은 280mg 정도니까 

이것도 한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따뜻한 물을 마시는 거예요.


우리가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게 되면요.
기도가 촉촉해지면서 기침이 줄어들고 가을배추 잘 되게 됩니다.


물 외에도 다른 여러 가지 차를 드셔도 되는데 그 차들 중에서도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차는 생강차예요
왜냐하면 생강의 효능 중에 기침을 약간 진정시켜주는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잦은 기침이 있을 때도 

생강차를 복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커피나 녹차 홍차 보이차 같은 것들은 아무리 많이 마셔도 카페인 때문에 인효를 시키면서 수분을 좀 빼내요 

그러다 보면 기관지가 오히려 더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일반 물이나 생강차 아니면은 

그냥 보리차나 결명자차 같은 카페인이 안 들어 있는 차를 드시는 거 좋아요. 

 

4. 뜨거운 김을 쐬는 거예요.


말만 들어서는 무슨 말인지 잘 모르시겠죠.
이게 무슨 말이냐 기침이 너무 심하게 나오거나 아니면 이제 목이 좀 따끈 거리면서 아프다 이럴 때마다 

일반 수건을 뜨거운 물에 한참 적셔요 그 후에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꽉 짜서..

코와 입에 이렇게 살짝 대주는 겁니다.


따뜻한 김을 그러면서 쐬주는 거예요.
그러면 코를 통해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가고 입을 통해서 따뜻한 공기가 들어가게 되죠. 

그렇게 한 두세 번 정도 반복시켜주면 기침이 약간씩 진정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이런 방법은 기관지 점막을 직접적으로 수분을 통해서 촉촉하고 따스하게 만들어 주면서

이물질이나 먼지가 덜 흡착되게 만듭니다.
흡착이 덜해지면서 기침이 덜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여러분께서 오미크론 이후로 가장 많이 흔하게 호소하시는 감염 후 증상이

기침에 대해서 한번 알아봤어요. 

사실 근데 오늘 알려드린 내용은 요 비단 오 미크로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기침이 잦으신 분들에게 해당될 수 있는

방법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지병이 있건 없건 간에 기침이 평상시에 좀 많은 편이다 하시는 분들은 

오늘 내용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침 증상에 대해서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위 4가지 방법을 하나씩다 실천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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