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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치질 원인과 치료방법 예방방법은 ..없는걸까..??

by woongyi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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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고 일어났는데 변기가 새빨갛게 물들어 있어서 깜짝 놀란 경험 있으시죠 ??

아니면 휴지로 닦고 딱 쳐다봤는데 휴지가 빨갛게 물들어 있어서 깜짝 놀란 경우 있으시죠 ??

혈변을 보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치질이에요.


이 치질은 오랫동안 변비를 앓고 계셨던 분들에 의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민망한 마음에 병원의 방문을 좀 늦추는 경우가 있어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좀 있어요.
이렇게 치료 시기를 놓쳐버리면 치질이 꽤 진행이 돼서 이 치핵이 다시 들어가지 않아서 항문주의가 붓고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겪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치질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바로 병원을 방문해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치질이 왜 생기고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치질은 화장실에 가서 변을 눌 때 피가 나는 경우도 있고 안 나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통증이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질이 정확히 무엇이냐 ???

치질은 통증과 출혈을 유발하는 치액 항문 피부나 점막이 찢어져서 발생하는 치혈
그리고 항문에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 생기면서 길이 생겨버리는 치루까지 ..

항문에 생기는 모든 걸 통틀어서 우리는 치질이라고 부릅니다.


이 중에 치핵은 전체 치질 환자 치질이라고 우리가 부르는 항문 관련된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70% % 80%가

바로 이 치액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치핵에 대해서 자세하게 한번 알아볼게요 

 

치핵

우리 몸에서 소화 과정을 다 거친 후에 변은 딱딱한 상태로 굳어져서 항문으로 나오게 되죠.
이 변이 그대로 항문으로 나올 때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근처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배변을 할 때 생기는 그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서 항문 근처에는 혈관 조직으로 된 쿠션이 만들어져 있어요.
이게 바로 치핵인데요. 

이 치핵은 항문을 아래쪽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 앞뒤로 2개 그리고 왼쪽 옆에 한 개 이렇게 총 3개가 위치하고 있어요.
항문 입구에서 약 1.5 센티미터 안쪽으로 있는 치 상선을 기준으로 안쪽에 있는 치액을 내치액 바깥쪽에 있는 치액을 

외치액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치액이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밖으로 돌출되거나 부풀어 오르면 치질이 됩니다.
치질이 생기는 원인들은 굉장히 복합적이고 여러 가지다라고 알려져 있는데 ..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변비와 잘못된 배변 습관이라고 보고 있어요.


변비로 인해서 변을 잘 내보내지 못하거나 오랜 시간 동안 화장실에 앉아 있다보면 복압이 증가하게 되죠. 

그렇다 보면 항문 주위의 혈관들의 혈액의 울혈이 발생할 수 있어요.
피가 항문 쪽으로 몰린다는 얘기에요.
이렇게 되면 항문 주위 조직이 변성이 되고요 항문관주의 조직이 탄력도가 줄어들어요.


그러다가 덩어리를 이루게 되는 거예요.
이로 인해서 치핵이 점점 바깥으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이와 비슷하게 골반 부위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경우에도 이런 울혈이 발생하기 쉬워서

차가운 곳에 오래 앉아 있거나 계속 앉아 있는 직업이나 아니면 수험생 그리고 임신 및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치액이

치질로 변성이 되고 악화될 수 있어요.


이렇게 치액이 발생하고 나면...
이 치액은 내치액이냐 외치액이냐에 따라서 증상이 약간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항문 입구 밖에 나타나는 외치액은 종종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그러다가 혈전이 생기면서 혈관이 막혀요 그러면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어떤 증상이 나타나느냐 ???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 상태에서 더 진행되게 되면 피부가 늘어져서 바깥으로 나오는 증상이 생기게 돼요
이렇게 치액이 외부로 돌출된 상태에서 상처가 생기면 출혈이 생기기도 해요.


그리고 내 치액의 경우에는 진행 과정에 따라서 4기로 나누게 되는데 ...

1기 1기에는 출혈이 있지만 치액이 돌출돼 있지 않습니다.
통증도 없는 경우가 많아요. 왜냐하면 아직 항문 안쪽에 있거든요.

그래서 보통 볼일을 보고 난 후에 피가 좀 보였다라고 하면서 병원에 오시는 경우가 있어요.


여기서 조금 더 진행해서 2기가 되면요.
변을 보거나 재채기를 할 때 치액이 밖으로 튀어나오게 됩니다.
심지어 일어날 때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잠시 나왔던 치핵은 다시 금세 자연스럽게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뭐가 나왔다 들어가니까 느낌은 있죠....아는 거예요. 본인이 ..

 

그런데 3기가 되면 이렇게 튀어나왔던 지액이 안으로 혼자 들어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직접 손가락으로 넣어줘야 돼요 이렇게 3기는 손으로 밀어 넣어야 들어가고요 

 

4기 이후로는 밀어넣어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냥 계속 나와있어요. 이렇게 치액이 계속 바깥으로 빠져나와 있으면 혈류 장애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치액의 

주위가 붓고 굉장히 통증이 심해지고 점점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정말 우리 치질 증상 심할 때 앉을 수도 없다고 얘기하잖아요.
겪어보신 분들은 아는데 정말 통증이...심하거든요.

또 외치액과 마찬가지로 내치액도요 혈전이 생성돼서 혈관이 막히게 되면 진행 정도와 관련 없이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치액이 진행되면요. 진행 정도에 따라서 각각 다른 방법으로 치료를 하게 돼요.


초기에는 약물 치료를 하거나 배변 습관이나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하지만 혹이 커져서 3기가 되거나 혈전이 발생해 버린 경우라면 수술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보통 치핵 절제 수술을 진행하게 되는데 말 그대로 밖에 나와 있는 치핵을 절제하는 수술이에요.
근데 이제 이 단계쯤 되면 이제 수술 전후로 굉장히 아픕니다.
사실 이 단계까지 가지 마시고 그 전에 예방이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치질의 발생을 예방하고 치질을 관리할 수 있는 그런 꾸준히 관리해서 치질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그 방법들에 대해서 지금부터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는 좌욕입니다. 

좌욕은요 우리가 치질 수술 전후로 좌욕을 계속 해줘라라고 말씀을 드리는데 ...

그렇게 치질 수술 전후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치질이 굉장히 초기 아니면 이제 피만 한두 번 비췄다.
이런 단계에서도 좌욕을 해 주시는 것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이 치질이라는 것은 치핵에 있는 혈관들의 울혈 ....

울혈이라는 거는 혈관으로 혈류가 너무 많이 모여서 울혈이 발생 하는데 이렇게 좀 여기에만 혈류가 집중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발생하는 거죠.


그런데 이 혈류의 흐름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거예요.
자꾸 이제 바깥쪽으로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거죠.
그렇게 하려면 이제 그 해당 부위를 따뜻하게 만들어야 줘야 됩니다.
그렇게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좌욕이에요.


그렇다면 이 자욕을 할 때는요 따뜻한 물을 대야에 붓고요 항문을 담그시면 되는데요.
이때는 소금이나 다른 약물을 넣지 않은 깨끗한 물이 가장 좋습니다.
시간은 길수록 좋긴 한데 한 번에 3분 정도로 2회 이상씩 해주시면 좋아요.

 

그리고 좌욕을 한 후에는 항문을 깨끗이 건조시켜 주시고 연고를 발라 주시면 돼요..

이렇게 매일 해 주시면 되는데 시간이 없어서 내가 좌욕을 해서 앉아 있을 시간이 없다.
그렇다면 급한 대로라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샤워기를 이용하는 건데요. 

샤워기에서 수압이 너무 강하면 아파요 그러니까 안 되고 수압을 어느 정도 약하게 해서
따뜻한 물로 항문에 계속 대주는 거예요.


3분 정도 대주는 겁니다. 이거를 하루에 두 번 이상씩 해주는 거죠.
그러면 역시나 항문 쪽에 따뜻한 물로 어느 정도 혈액 순환을 시켜주는 것이기 때문에 좌욕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두 번째 대변을 보는 시간 줄이기입니다.

여러분 대변을 보는 시간은 얼마여야 할까요.???
우리가 이제 화장실 갈 때 핸드폰 갖고 가지 .... 마라 책 갖고 가지 마라 얘기하잖아요.
그렇게 갖고 가면 치질 생긴다 ..... 근데 그게 거짓말이 아닙니다.


대변을 보는 시간은 5분을 넘기면 안 됩니다.
5분 생각보다 짧죠 왜냐하면 대변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학문에 가해지는 압력이 심해지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항문에 있는 혈관 쪽에 울혈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책을 보거나 아니면 핸드폰을 보거나 하면 약간 힘줬다.... 말았다...
힘줬다.... 말았다 하면서 끊임없이 시간만 길어지잖아요.
그렇게 하시면 안 된다는 얘기예요. 

집중해서 변을 딱 보고 5분 만에 일을 끝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항문이 압력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대변 보는 시간을 딱 5분으로 제한을 해주세요.


세 번째 배변을 원활하게 만들기에요.

아까 계속 말씀드렸다시 변비가 지속돼도 치질이 생길 수가 있고요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 때문에 계속적으로

변을 누는 그런 설사형인 경우는 설사가 너무 계속 나오니까 복압으로 항문에 계속 힘을 주게 되죠.
그러다 보면 항문의 압력이 계속 주게 되니까 당연히 이런 경우도 치질이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심한 변비에도 치질이 심해지지만 계속적으로 설사하는 경우도 치질이 심해진다는 얘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적당히 설사도 아니고 변비도 아니고 적당한 변을 적당히 누는게 제일 중요한데

이게 사실 어렵죠.....


그런데 이걸 도와주는 것이 무엇이냐 바로 섬유질과 수분이에요.
섬유질과 수분은 많이 먹으면 먹을수록 변비인 사람들은 적당히 변을 눌 수 있게 만들어주고 

설사가 있었던 사람들은 설사를 적당히 조절해서 적절히 변이 나올 수 있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섬유질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치질을 예방하고 우리의 항문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세 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를 꾸준히 생활 속에서 계속 실천해 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구요.
혈면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70~80%가 이 치핵입니다.


물론 이제 나머지 20~305요 치루나 치열도 있어요.
그리고 또 드물게도 혈변의 원인에는 대장암이라든가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같은 여러 가지 병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혈변을 봤을 때 내가 그냥 치질이겠지라고 마냥 기다리시는 건 당연히 안 되고요 

무조건 진단을 받기 위해서 병원을 가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치핵이라고 진단을 받으셨으면 초기 치핵인 경우에는 제가 말씀드렸던 이 예방 방법들 관리하는 방법 세 가지

꼭 지켜주시고 .....

진행이 된 치액이다. 그래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하면 통증을 계속 견디면서 기다릴 필요 없고 빨리 수술 

받아버리시는 게 맞습니다.


그렇지만 수술 후에도 계속적으로 이 치핵은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요.
제가 말씀드린 방법 세 가지 꼭 지켜주시는 거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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