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다크 초콜릿의 효능은 당뇨병과 심장병에 최고의 간식

by woongyi 2022. 4. 22.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전 세계적으로  매년 700억 달러 이상이 소비되고 있고 빵과 케이크 과자 등과 같은 식품에 많이 사용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기호식품으로 자리 잡고 있는 식품이 있습니다.
바로 초콜릿인데요. 

 

특히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도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초콜릿의 다재다능한 효능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콜릿 하면 달콤한 맛을 떠올릴 텐데요.
씁쓸한 맛을 강하게 내는 초콜릿도 있습니다.
이 씁쓸한 맛은 카카오 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강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하버드 공중보건대학교에 따르면 건강을 위해서는 카카오 성분이 70% 이상의 초콜릿을 먹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70% 정도의 다크 초콜릿에 함유된 영양소를 살펴보면 100g의 양에는 섬유질이 11g

구리 하루 표준 섭취량의 90% 망간 95% 철분 65% 마그네슘 57%
그 외에 칼륨 아연 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산화방지제와 폴리페놀이 가득하게 들어 있어 

최고의 항산화 식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초콜릿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닌데요.
앞서 말한 연구 내용과 같이 카카오 성분이 70% 이상인 초콜릿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영양 과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식물 화합물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암을 예방하고 심장 건강에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인체 염증 수치를 낮추는 효능을 합니다.
영양 전문가들은 카카오에는 적포도주나 녹차보다 더 많은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일수록 항산화 성분이 더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해서 많이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데요.
다크 초콜릿도 본질은 초콜릿이기 때문에 칼로리와 포화지방이 높을 수 있어 다량으로 먹게 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그럼 하루에 얼마나 먹는 것이 좋을까요.
다크 초콜릿은 하루 28g 이하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8g을 한 번에 모두 먹기보다는 두 번에서 세 번으로 나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양을 조절해서 먹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데요.
건강을 위한 선택이라면 힘들더라도 무조건 양을 조절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다크 초콜릿에는 무시 못할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카오 함량이 높으면 높을수록 카페인 함량도 늘어나는데요.
일부 제품에서는 50mg에 가까운 카페인이 함유된 제품이 유통이 되고 있기도 해서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초콜릿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데요.
부모님들이 일반 초콜릿보다는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아 보여 카페인이 다량으로 함유된 다크 초콜릿을 

먹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아이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데요.
아이들의 카페인 1일 최대 섭취 권고량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60mg 정도입니다.

카페인이 초콜릿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간식들에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하루 권고량을 쉽게 초과할 수 있습니다.


그럼 카카오 성분이 70% 이상인 다크 초콜릿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첫 번째는 당뇨병 간식으로 좋을 수 있습니다.
당뇨인이라면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카오에 함유되어 있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인슐린 감수성을 향상시켜 주어서 

혈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의 메타 분석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에서 두 번 섭취하였더니 항산화 

항고혈압 항염증 항동맥경화 항혈전 효과와 함께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혈당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크 초콜릿에도 설탕이 들어가고 칼로리도 높기 때문에 적당히 조금씩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먹기보다는 연구 내용과 같이 일주일에 한두 번 간식으로 몇 조각만 먹는 것이 좋습니다.


혈당 수치에 민감한 분이라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할 때 카카오 함량이 높은 것을 선택하고
설탕 대신 천연 감미료가 들어간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카페인에 민감하다면 다크 초콜릿보다는 자신에게 더 나은 간식으로 항산화 성분과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는 심장 건강에 좋은데요. 

미국 심장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다크 초콜릿 섭취가 과체중과 비만인 사람들의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감소시켰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에서 발견되는 플라보네이드 유형의 플라보놀 성분이 심장으로의 혈류를 개선하여 심장 건강에 

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혈소판 응고를 막아 뇌졸중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좋습니다.


15년간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연구를 한 내용이 있는데요.
카카오 섭취가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약 50% 감소시켰으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다크 초콜릿을 섭취할 경우 

동맥이 석회화되거나 플라크가 발생할 위험이 약 30% 감소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20년 유럽 예방 심장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한 번 다크 초콜릿을 먹는 것이 동맥이 막힐 위험을 8% 

감소시키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임상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1일 28g의 다크 초콜릿 섭취가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뇌 건강에 좋은 효능을 합니다.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카카오에는 뇌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플라보놀 항산화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뇌 혈류를 증가시켜주고
파킨슨병과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네 번째는 암을 예방하는 식품으로도 좋은데요.
다크 초콜릿이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진 연구에서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다크 초콜릿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억제하여 암세포로 돌연변이하는 것을 막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능은 산화 방지 효능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인데요.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은 항산화 성분이 많은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 및 기타 과일보다 더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것과 같이 다크 초콜릿의 카카오 성분이 여러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데요.
하지만 건강에 좋다고 다량으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다크 초콜릿도 본질은 초콜릿이기 때문에 당과 칼로리가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날마다 먹기보다는 28g 이하로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양을 정해서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간식으로 드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