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와 천식, 그리고 알레르기 비염! 달라진 예방, 관리 수칙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스러워하는 알레르기 질환 3가지를 대표적으로 예를 들어보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아토피를 들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과 5개 전문 학회 그리고 협회에서 공동으로 마련한 2022년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수칙을 함께 살펴보면서

기존과 비교했을 때 어떤 것들이 변화했는지 그리고 이런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에 대한 간단한 특징들까지

한번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증상이 의심되는 분들부터 이미 진행 중인 분들까지 최근 지침에 어떤 부분이 변화되는지를 한번 살펴보면서

함께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아토피 피부염

아토피 피부염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경향..

거기에다가 환경적인 요인이 더해져서 만들어진 피부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유아기 혹은 소화기에 시작되는 것이 특징적이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염증의 형태를 가지고 있죠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편쪽 부분에 주로 발생을 하다가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면 몸 전체까지

퍼지는 그런 양상을 가지게 됩니다.

피부가 가렵고 습진 형태로 짓무르기도 하고 굉장히 심해지면 통증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기도 하는 

그런 심각한 질환이 아토피 피부염입니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도 결국에는 원인이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고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소가 합쳐져서

생겨졌을 거라고 우리가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나 근본적인 원인 찾긴 힘들죠...

그래서 우리가 이제 알레르기 검사를 필수적으로 합니다.
필수적으로 해서 이 아토피 피부염의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요소를 찾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요소를 찾아서 회피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게 포인트고....

거기다가 사실 이렇게 이 염증이 일어난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건조한 피부를 보습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아토피 피부염에 관련돼서는 사실 이제 샤워를 어떻게 할 것인가??? 보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 포인트인데 2008년도에 개정되었던 기존 수칙은....

20분 이내의 비누 목욕과 1일 2회 이상의 보습제 사용 그리고 목욕 후 3분 이내에 보습제 사용을 권장했었어요.

그런데 최근 아토피 피부염 관련 수칙을 살펴보면 미지근한 물과 약산성 비누를 사용해서 20분이 아닌 10분 이내로 

1일 1회 물로 하는 권장되고 있어요..

그리고 보습제는 하루에 두 번 이상은 동일하고 목욕 직후 바르는 법도 동일합니다.
결국에는 이제 크게는 목욕 시간이 좀 변화한 거죠.

그리고 의복 지침과 식단 지침 또한 변경됐어요.
아토피 환자의 의복 지침은 기존에는 순면 소재를 이용한 옷이 권장이 됐어요.
그렇지만 신규 수칙은요 순면만을 고집할 것은 아니고 피부에 별다른 자극이 되지 않는 소재라면 괜찮다라고

약간 바뀐 부분이 있어요..

 

결국에는 아토피 피부염이라는 질환이 동일하게 있더라도 사람마다 피부의 결이라든가 이런 피부의 민감도나..

그런 게 약간 다르잖아요.
그래서 나에게 자극되지 않는 그런 의복이라면 괜찮다라는 거죠.

개개인별의 특성을 약간 살린 지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또한 증상 악화를 우려해서 식품 섭취를 또 과도하게 제한하는 경우가 많더라는 거죠.
그래서 아토피 환자에서 무조건 음식을 제한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고 정확히 알레르기 원인으로 규명된 음식만

제한하라라고 특징짓고 있습니다.

천식

천식을 간단히 살펴보면 천식이란 새로 연결되는 기관지... 그 기관지에 병이 생기는 게 천식이에요.
특정한 유발 물질에 노출이 되었을 때 이 기관지에 노출 물질이 들어간 순간 그 기관지에 과민 반응이 일어나면서 

이 염증을으로 인해서 기관지가 심하게 수축이 되고 그것 때문에 "쌕쌕".. 하는 천명 소리가 나고

그러다 보면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함까지 생기는 것 그것이 바로 천식의 특징이에요.

그리고 이러한 기관지 염증으로 기관지 점막이 계속적으로 부어오르고 기관지 근육까지 경련을 일으키면서

점액이 분비가 됨에 따라서 기관지가 막혀서 숨이 차게 됩니다.

그런데 이것이 처음에 몇 번은 괜찮아요.
하지만 이것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기관지의 섬유화가 발생하면서 영구적인 폐기능 저하가 오기도 합니다.
대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천식의 중요한 역할을 해요.

그런 요인 요소에 따라서 환자에 따라서 증상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일부 소아에서는 천식을 완치까지도 바라볼 수 있지만 성인에서는 완치가 조금 힘든 편이에요...

왜냐하면 오랫동안 증상이 없어요. 유발 요인이 없으면 증상이 없죠.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유발 요인에 노출됐을 때 갑작스럽게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는 것이 이 천식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천식의 신규 수칙은 환자의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 늘어났습니다.
천식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를 통해서 확인을 하고 그것을 피해야 한다..라는 것이 추가되었고

감기와 독감 예방을 위해서 예방접종을 조금 더 철저히 해야 된다라는 수칙이 추가되었어요..

 

그 외의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게 금연과 간접흡연 회피, 규칙적인 운동과 정상체중 유지 의사의 지시에 따른 

천식 치료 증상 악화 시 대처 방법 인지 이런 내용들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요점은 이제 새로 바뀐 포인트를 알아두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 반응이 코 점막에 일어나는 것이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이런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특정 물질이 코 점막에 들어왔을 때 코 점막에서 과민 반응을 일으키고 면역 반응을

일으키면서 비만 세포 호산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염증 세포들이 모여들고 이것들이 분비하는 다양한 매개 물질로

인해서 염증 반응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이 알레르기 비염이에요.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주요 증상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발작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 등이에요.
알레르기 비염도 천식과 마찬가지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된 질환이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의에 비염을 유발하는 환경에 의해서 악화되는 그런 질환인데요.

치료를 위해서는 당연히 유발 물질을 회피하는 항원을 회피하는 회피요법이 첫 번째가 되어야 하고 

이 외에도 약물요법 면역요법 등이 알레르기 비염을 도와줄 수 있어요.

 

알레르기 비염도 기존의 수칙에서 환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 좀 더 강화됐습니다.
비염의 원인과 악화 요인을 검사로서 확인하는 것과 이것을 회피하는 것이 신규 수칙에 반영이 됐어요.

결국에는 검사를 해서 원인 물질을 알아낸 다음에 그것을 환자 본인이 회피해야 된다는 게 이 포인트죠 

그렇지 않고서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니까.... 회피를 해야 된다 이게 이제 가장 큰 해결책이구요.

그 외에 실내 청결 유지 대기 오염 심한 날 외출 자제 마스크 사용 금연 간접흡연 최대한 피하기 위생 수칙 잘 지키기 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정리하자면 신규 수칙은 3개 질환 모두 다 기본적으로 원인을 알아야 한다는 거죠.
악화 요인에 대한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고 검사를 통한 진단을 해서 결국에는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이 회피 

요법으로 꾸준히 피해야 한다 이것을 가장 강조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간단하게 살펴보고 바뀐 예방 수칙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는 보통 시간이 바뀌었죠.
20분이라고 하다가 이제는 10분 이내에 목욕을 끝마치셔야 하고 목욕 직후에 보습제 발라야 한다는 것은 동일하고요

그리고 이제 하루에 한 번만 목욕을 해야 되고 보습제는 하루에 2번 이상 발라라 이런 것도 유지가 되고 있고 

 

그리고 천식 하고 알레르기 비염은 큰 골조는 바뀌지 않지만 결국에는 세 가지 질환과 중요한 포인트는 

예전보다 원인을 찾아서 회피해야 된다는 게 조금 더 강조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결국에는 전부 해결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게 포인트죠 

그래야 이것에 대한 예방을 할 수 있다.

회피를 할 수 있다는 거죠. 그게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면역 치료가 무엇이냐 뭐 이런 것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런데 사실은 면역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피요법이거든요.
결국에는 원인을 알아서 피하는 게 더 중요한 질환이에요.

우리가 질환들 중에서 치료가 중요 병이 있고... 원인을 아는 게 중요한 병이 있어요.
이것은 원인을 아는 게 중요한 병이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