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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듬이 생기는 원인 예방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by woongyi 2022.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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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열심히 감고 하는데 깨끗이...... 심지어 헹구는데도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 우수수 떨어진다 하는 경우 있으시죠

특히 날이 춥고 건조해지면 이런 것들이 좀 악화가 되는데요.
비듬은 잘 씻지 않아서 생긴다 하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사실 비듬은 날씨나 두피 질환 스트레스 같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비듬이 생겼다 하시면 무작정 머리를 많이 감지 마시고요.
원인이 뭔지 파악하고 그에 따라서 적절한 대응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연 비듬이 생기는 원인들이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비듬은 무엇인가 ???

비듬은 어떤 원인으로 인해서 두피 각질이 조그마하게 우수수 떨어져 나오는 증상을 의미해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한 40 %가 비듬을 겪은 적이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굉장히 흔한데요. 

떨어져 나오는 각질의 색깔이나 두피에 나타나는 증상을 보고 건성 비듬이냐 지성 비듬이냐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비듬 하면 하얀색 가루가 생각나시죠???

이렇게 하얀색 가루 같은 비듬이 바로 건성 비듬입니다.
건성 비듬은 이름 때문에 건성 피부다 건성 피부인 사람한테서 생기는 비듬 아닌가요???

뭐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시는데 건성 피부에 생기기 때문에 건성 비듬이 아니고요....
두피에 수분이 부족해서 각질이 떨어져 나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수분 부족으로 인하기 때문에 건성 비듬이라고 

부르는 것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지성 피부를 갖고 있지만 머리에 수분은 부족하다 이런 분들에게서도 피부는 지성인데 건성 비듬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요..

이러한 건성 비듬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주로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일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건성이나 아토피 피부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지루성 피부염 초기에 건성 비듬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렇게 피부 질환에 의해서 비듬이 생기는 경우 경우에는 

두피뿐만 아니라 전신에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게 돼요.

비듬이 생기는 원인 예방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건성 비듬 말고도 노랗고 끈적이는 지성 비듬도 있습니다.
지성 비듬은 건성 비듬과는 다르게 하얀 가루가 아니고요 두피에 땀이나 먼지가 함께 달라붙어서 모근 주위의
각질과 엉키면서 끈적이는 덩어리 형태를 띠게 돼요.


그러다 보니까 이 지성 비듬이 모공을 막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로 인해서 피지가 산화되면서 불쾌한 악취가 나기도 하고 여드름이나 모낭염 같은 염증이 생기기도 해요.
지성 비듬은 계절에 관계없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주로 지루성 피부염의 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도 다양한데 주로 곰팡이균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요.
지루성 피부염을 유발시키고 악화시키는 곰팡이균은...
피티 로스 포룸 균과 말라세지아균 이렇게 두 가지가 대표적입니다.


이 두 가지 균은 원래 피부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정상 상재균이에요.
그런데 이 균이 적절한 수치를 유지한다면 문제를 일으키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과하게 증식하면 이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거죠.


이 두 가지 곰팡이 균들은 피부 표면에 있는 지질을 분해해서 피부에 자극을 주는 지방산을 생성하는데 

유전이나 스트레스 호르몬 등에 의해서 이 피부 피지가 늘어나면서 더 많은 양의 지방산을 생성하게 되고 

결국에는 이 곰팡이균들이 더 증식하게 되는 거예요.


실제로 정상의 20배까지도 증식하게 되는데 과하게 이렇게 증식하다 보면 비듬도 더 많이 발생하게 되고

염증도 더 많이 발생하게 돼요..

그렇게 오랜 기간이 지나서 염증이 더 자주 생기게 되면 두피가 점점 더 민감해지면서 아주 작은 자극에도

두피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심한 스트레스가 악화되고 계속 반복되다 보면 조기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듬이 생겼다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이 비듬을 예방하고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듬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올바른 방법으로 머리를 하루에 딱 한 번 감는 거예요.


비듬을 해결하겠다 하면서 머리를 정말 하루에 여러 번 감는 분들이 계시죠....??
이렇게 머리를 너무 자주 감으면 오히려 머리에 있는 피지가 과하게 제거돼서 두피와 모발이 필요 이상으로 

건조해질 수 있어요.
그러면 오히려 건성 비등 같은 경우에는 악화되죠...

그렇기 때문에 머리는 하루에 한 번만 감고요 그냥 감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방법으로 감아야 해요.


머리를 어떻게 해야 올바르게 감는 걸까요???
먼저 피부와 비슷한 온도 34도 36도 이 정도의 미온수로 머리를 충분하게 적신 다음에 딱 500원 크기만큼만 

샴푸를 짜세요.
그렇게 해서 손으로 비벼서 거품을 냅니다.
그러고 나서 이 거품을 두피 위주로 문지른 다음에 손톱은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충분히 

문질러주시면 돼요

 

이때 문지르면서 두피를 자연스럽게 마사지해주면 피지도 잘 제거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되죠.
그리고 나서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면???? 충분히 헹구는 거예요. 

샴푸 성분은 사실 화학 성분이기 때문에 머리에 오랫동안 남아있으면 두피에 안 좋은 영향을 끼쳐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여러 번 미온수로 헹궈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렇게 충분히 머리를 여러 번 헹궈준 후 말릴 때는....

머리를 뽑듯이 팍팍 말리면 안 되고 수건으로 머리를 털듯이 물기를 제거해 주셔야 돼요 이거 꽉 짜도 안 됩니다.
두피가 자극을 받거든요. 그리고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를 사용해서 말려주시면 되는데..

드라이기를 너무 두피 가까이 대거나 너무 오랜 시간 사용하거나 너무 높은 온도로 드라이를 하면 

두피가 작 자극이 되겠죠.


그러면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거나 아니면 두피를 너무 건조하게 만들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드라이는 되도록이면 10분 이상 사용하지 마시고요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약간 말린 후에는 계속적으로 드라이기 쓰지 마시고 서늘한 바람이나 자연풍으로 말리는 게 좋아요.


이렇게 머리를 감았는데도 비듬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비듬 제거로 나온 약용 샴푸가 있어요.
그런 약용 샴푸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사용하거나 두피 전용 샴푸 비듬 전용 샴푸로 나온 것들 있죠 

그런 걸 사용하는 것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거 있어요.
베개 커버를요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세탁해 주셔야 되고 교체해 주셔야 된다는 거예요...
베개 커버에는 생각보다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요.
매일 베개를 베고 자다 보면 당연히 머릿속에 있는 그런 피지나 땀이 계속 묻게 되고 적절한 체온으로 이렇게 되고 

있죠 그러다 보니까 세균이 번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제공해요.


이렇게 번식한 세균 중에서는 두피나 얼굴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세균들도 많죠 

그렇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베개 커버를 교체하고 교환해 주셔야 돼요 


그리고 세 번째 중요한 건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거겠죠.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코르티솔에는 호르몬이 있어요.
이 호르몬이 혈액 속 위에는 지방과 포도당 수치를 올리고 피부의 피지선 활동도 촉진시켜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피지가 과하게 분비돼서 비듬이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콜티솔이 과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풀어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이제 아무 질환이 없는 상태에서 내가 이렇게 비듬이 생겼다..????
그렇다면 다른 기저 질환이 있으신 경우도 있고 그리고 곰팡이 균에 의해서 생긴 경우라면 심한 곰팡이 균이 있다면 

쉽게 이런 방법들로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비듬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자 비듬은 어린아이부터 성인에까지 연령에 관계없이 나타납니다.
이 비듬의 원인으로는 단순히 안 씻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정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고요
해결 방법으로도 비듬 전용 샴푸만 계속 쓰는 것이 아니라 항진균제나 스테이드 크림이나 항생제 같은 게 필요한 

경우도 당연히 있어요.


이렇게 꾸준히 치료를 받고 나아진 후에라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게 이 비듬이기 때문에..

치료받고 난 이후에도 꾸준히 관리해 주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비듬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세 가지 방법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볼 수 있잖아요.
이 세 가지는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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