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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를 망치는 행동 이것만 안하면 됩니다..

by woongyi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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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부를 망치는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피부가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예민해지고 트러블도 많이 생기고 따갑고 속 건조함이 있다는 분들의 히스토리를 

면밀히 들어보면...

보통 피부가 자극을 받는 이벤트들을 기억하고 있어서 이것 때문에 피부가 얇아졌다.
악화되었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피부는 생각보다 회복 재생 능력이 있는데도 수년간 피부가 계속 악화된다는 분들을 보면 나빠진 피부를 

해결해 보려고 어떻게 해보는 본인의 생활 습관들이 피부를 다시 악화시키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은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들을 알아보고 이를 해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장품 여러 개 바르기

화장품 광고를 보면 보습을 충분히 안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화장품들이 물밀듯이 막 저마다 본인 보습제는 탄력 증가

수분 폭발 주름 제거 이런 식으로 특화시켜서 각각 다 달라야 할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개수를 줄이는 게 필요합니다.


화장품 산업이 발달하면서 자꾸 화장품으로 생긴 트러블이나 피부 예민함 등을 화장품으로 해결하라는 식으로 

되어버려 다시 화장품이 또 문제를 일으키는 악순환의 고리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피부에 바르는 종류를 과감하게 줄이는 것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1. 화장품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화장품의 뒷면에 전성분표를 보시면 기본적으로 40개 정도가 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에 4~5개를 바르시는 분들은 겹치는 한 번만 빼더라도 200여 가지 이상의 물질이 하루에 막 두 번씩 

발라지는 것과 같습니다.


미미한 함량이 포함된 성분의 경우에는 반복적인 접촉에 의해서 피부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높아지는 것입니다.
보습 단계의 화장품의 개수가 많아지면 그만큼 피부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만한 물질의 노출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화장품의 전성분에 적혀 있는 몇십 가지의 성분 중에 우리가 생각하는 수분 공급 피부 재생에 관련된 

물질들은 몇 가지 되지 않습니다.
그럼 대부분의 성분은 무엇에 관여하느냐..???

발림성 향 보존력 등에 영향을 주는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화장품 성분으로 인한 오공의 막힘


3. 색소성 접수 성 피부염이나 기미 자극 등의 이러한 화장품 성분으로 인한 색소 악화

등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바쁠 때 개수를 늘리기보다는 피부에 꼭 필요한 물질들만 포함돼 있는 것으로

선택을 하고 건조하다면 개수를 늘리기보다 빈도수를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뜨거운 물에 오래 있기

홍조가 있거나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는 분들에게 무조건 말씀드리는 것이 뜨거운 물 반신용 욕 싸우나 피하세요입니다.


뜨거운 물 증기는 기본적으로 피부 장벽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우리는 예전에 모공을 열어준다는 느낌으로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하고 찬물로 마무리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찬물로 세안을 하면 당연히 피부 모공이 수축되는 느낌이 들고 혈관도 일시적으로 수축되어서 몸도 쫀쫀하고 

화장실 거울에 비친 본인 모습이 만족스러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피부에 너무 좋지 않습니다.


즉 뜨거운 온도를 피부 표면에 계속 노출시키지 않고 미지근한 물로 일정한 온도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피부에 

가장 좋습니다.
저도 운동을 굉장히 좋아해서 운동에 막 뜨거운 탕에 들어가 근육을 이완시키고 싶지만...

피부를 위해서 가볍게 샤워만 하고 나오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때밀기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 있는 표피층에는 한 달을 주기로 바닥에서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 28일을 주기로
위로 올라갔다가 가장 바깥층에서 죽은 각질층으로 탈락을 하는데..

이때 이 탈락되는 물질이 우리가 알고 있는 때입니다.


때는 대부분의 각질층의 세포 플러스 약간의 먼지 피지 등으로 검게 보이는 것으로 특별히 먼지가 많은 곳에서 

몸을 뒹굴지 않고 하루에 한 번은 샤워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밀어 나오는 것들은 대부분 그냥 각질 세포입니다. 

 

각질층에 있는 천연 보습 인자는 피부 보습이 굉장히 중요한 물질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토피나 건조함을 동반한 

피부 질환의 경우에는 이 천연 보습인자가 손상받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각질층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세포 간 지질이라는 물질이 외부로부터 여러 가지 위해 물질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근데 우리가 때를 밀면 28일에 걸쳐서 탈락이 되는 이 각질층을 굳이 벗겨내면서 탈락되지 않고 피부에 남아서

보습과 피부 보호 역할을 해야 되는 이 정상 각제증까지 같이 탈락과 손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의 보습과 보호 역할을 하는 이 보습 인자들이 다 손상을 받으면서 자기 역할을 못하게 되고 

피부의 ph 수치가 약산성을 띄어야 하는 것이 밸런스를 유지하지 못하면서 또한 2차적인 피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각질층에 자극을 주게 되면 이러한 과각화 반응이 더 오히려 유발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우리 

뒤꿈치 굳은 살을 사포로 이렇게 계속 미는 경우에 더욱더 각질층을 두껍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때를 밀 때 보통 뜨거운 탕에서 몸을 뚫린다고 하는데 뜨거운 곳에 있으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여기에 각지층까지 밀게 되면 피부는 더 건조해질 수밖에 없겠죠.


얼굴에 피지가 많은 사람에게 필요하다는 각질 제거는 이렇게 마찰을 줘서 정상 피부 각질증까지 날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모공 부위에 있는 피지를 절효 시킬 수 있는 과각화 부위의 선별적인 제거이므로
각질 제거가 필요하대...라는 말을 듣고 얼굴에 때를 밀거나 무슨 가드름 등드름이 있으신 분들이 때를 밀어서 피부의

ph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오히려 다른 피부 질환들이 동반될 수가 있습니다.

 

4. 화장하고 클렌징 홈으로만 세안하기

얼굴에 톤 업을 뛰게 하는 대부분의 메이크업 제품에는 티타늄 디옥사이드와 진콕 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런 물질은 아주 고운 하얀색 모래 입자처럼 되어 있어서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화장 후에는 적절한 이중 세안을 해주어 화장품들의 소입자가 저류 되는 것을 막고
피지가 모공 사이에 저류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이크업을 했는데 클린제폼으로만 단일 제안을 해주는 경우에는 이 모공 사이에 있는 소입자들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이중 세안을 할 때 어떤 것을 사용해야지 메이크업 성분들이 잘 지워지는지를 확인해 보면
임상적으로 클렌징 오일을 사용했을 때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워터들과 비교했을 때 이러한 작은 소입자들이 모공 

사이에서 더 잘 제거가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버력이 있는 매크 업 성분들은 대부분 오일을 기본 성분으로 합니다.
클렌징 워터는 워터여도 이렇게 오일을 녹일 수 있는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클렌징 오일 정도는 아니어도 성분 자체에 세정력이 있긴 하지만 사용 시에 또 우리가 어떻게 하죠??
물처럼 줄줄 흐르기 때문에 화장솜을 이용해서 사용을 합니다.


화장솜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면 대부분 화장솜으로 얼굴을...

많아봐야 대여섯 번 정도 닦아냅니다.
이렇게 화장솜에 묻어 있는 클렌징 워터 성분으로는 모공 사이에 끼어 있는 화장품 소입자들이나
피지나 노폐물들을 제거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 마찰이 가해지기 때문에 피부 장벽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은 클렌징을 할 때 맨손으로 사용을 하고 우리가 마사지를 할 때도 오일 마사지를 할 때 피부 마찰이 덜 

생기죠???

즉 클렌징 오일은 피부 손상을 최소화로 주면서 클렌징할 수 있으며 또 모공 사이에 이러한 화장품 소입자들이

더 흡착을 해낼 수가 있습니다.


5. 얼굴 문지르기

얼굴에 마찰을 주는 행동은 피부과학적으로 피해야 하는 행동입니다.


1. 피부 장벽을 약화시켜서 피부를 예민하게 하고 홍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기미를 악화시킵니다.

기미는 이러한 미세한 염증 반응으로도 악화되므로 최대한 문지르지 말라는 것은

이미 피부과 논문에서 여러 밝혀진 내용입니다.

그래서 특히 기미 환자분들에게는 저는 여러 화장품을 막 흡수시키기 위해서 요즘 나오는 각종 디바이스들도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3. 모공 자극

기계나 손으로 불필요한 자극을 주는 것은 모공을 자극해서 모낭염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안 이후에 수건이나 타월로 물기를 닦아낼 때 문질러서 닦지 말고 한 번 꾹 눌러주고 끝내라고 강조하는데..


그 이유는 수건이나 타월 등의 피부 마찰이 누적이 되면 피부 장벽에 손상을 줄 수 있고 세안 이후에 보습제를 

바를 때 물기가 조금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사용해야지 함습제가 이 물기를 빨아 당겨서 수분 보습막을 

형성하게 되므로 완전히 물기를 건조시키고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아주 약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피부를 망치는 대표적인 잘못된 습관 5가지를 알아봤습니다.
피부는 절대 갑자기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미세하고 반복적인 악화 요인들을 제거하면 피부에 스스로의 재생 과정으로도 악화된 피부가 많이 회복될 수 

있으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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