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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화장품과 연고를 어떻게 발라야 효율적일까요..??

by woongyi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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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병원에서 얼굴에 연고를 바르라고 처방을 받았는데...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바르는 거예요..???
아니면 연고를 바르고 기초 화장품을 시작하는 건지... 이 순서가 굉장히 헷갈리더라고요

화장품과 연고를 어떻게 발라야 효율적일까요..??

답변 ))
이건 항상 질문이 많은 내용인데요... 아주 심플하게 설명을 해드릴게요....

 

연고는 왜 바르죠..???

피부에 연고의 유효 성분이 효과를 내기 위해서 바르죠.???
그러면 맨살에 바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먼가 이렇게 덮인 상태에서 바르는 게 맞을까요.???

 

질문 ))
당연히 멘탈을 바르는 게 좋은 맛이 있을 것 같거든요.
그래야 100% 흡수가 될 것 같으니까.... 그러면 연도를 바르고 기초 화장품을 발라야 하는 거군요....???

 

답변 ))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에요...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연고를 바르라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자극감이 있을 수 있는 연고들인 경우인데...

연고들 중에서 생각보다 자극감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먼저 크림 같은 기초 화장품을 바르고 

그 위에 발라주라고도 합니다.


질문 ))

그러면 보통은 연고를 먼저 바르고 기초 화장품을 바르는데..

자극감 있는 연고는 기초화장품을 먼저 바르고 그다음에 바르라는 말씀이시죠..??

 

답변 ))
근데 사실 그냥 단순히 로션이나 크림 그 한 종류 정도 바르시는 분들은 사실 먼저 발랐다고 흡수율이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가끔 얼굴에 로션 발라져 있다고... 그걸 또  세수로 지우고.. 다시 연고를 바르시는 분들이 계신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고..

우리가 연고를 바르고 충분히 30분 흡수시키고 또 로션 크림을 바르지는 않죠...

그래서 이제 피부 표면에서 적당히 이렇게 혼합되면서 발라주기 때문에 이왕이면 지키는 것이 좋지만...

안 지킨다고 효능 자체가 너무 떨어질 것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질문 ))
화장품 바를 때 순서를 지키면서 해야 하나요..??

 

답변 ))
세안 이후에 토너를 바르는데 토너의 역할은...

첫 번째는 화장품의 잔여물을 제거하고 피지를 제거하는 역할이 있고
두 번째는 피부를 약산 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다음으로 이제 보습 단계로 넘어가는데 보습제는
첫 번째로는 에센스 세럼 앰플과 같은 수분 함유량이 높은 것과
두 번째는 로션 크림 오일과 같은 유분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나뉠 수가 있습니다..


즉 수분기가 많은 것에서부터 유분기가 많은 것 순으로 보기는 에센스, 세럼, 앰플, 로션, 크림, 오일 순으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이 중에 첫 번째 에센스 세럼 앰플은 수분 함유량이 높으므로 대부분 물처럼 흐르는 형태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안에 들어가 있는 유효성분의 농축 정도에 따라서 에센스 세럼 앰플 순으로 나뉩니다.
앰플은 유효 성분이 자꾸 농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많아서 스포이드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두 번째 이 로션은 앞에서 말한 이러한 에센스 세럼 앰플에 비해서 조금 더 기름의 햠유량이 높습니다

세 번째크림은 앞에 말한 로션보다도 기름의 성분이 더 높고...
네 번째 오일은 기름으로만 이루어진 화장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보습은 일단 수분이 많은 것에서부터 유분이 많은 것 순으로 발라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처음에 처음부터 그냥 유분이 많은 것을 바르면 수분이 피부 안쪽으로 침투를 잘 못합니다.


반대로 수분이 많은 것만 발라주게 되면 수분이 금방 증발될 수가 있고요
그러므로 수분이 많은 것들을 먼저 발라주고 점차적으로 유분이 많은 것을 발라서 처음에 발라진 수분이 
쉽게 증발되지 못하도록 기름 막을 형성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

미스트는 수분감이 많으니까 확 날아가버리는 느낌을 받잖아요.
그거 생각하니까 더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은데요.
항상 이렇게 수분감을 잘 촉촉하게 해 줬으면 유분감 있는 걸로 잘 덮어줘야겠다.
저는 이걸 꼭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비타민c 크림이나 레티놀 크림 같은 경우에는 언제 발라요???

 

답변 ))
비타민c 앰플 비타민 c 크림이나 레티놀 비타민A 크림이죠.
이런 것들은 사실 미백이나 항노화 등의 어떤 효과를 내기 위해 쓰는 기능성 화장품입니다.

 

아까 앞에서 연고 얘기했었을 때 연고 바르는 순서 때처럼 언제 바르는 게 맞을까요???

 

질문 ))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바르는 게 그 연고 자체 100% 효과를 만들어 내지 않을까요..??

 

답변 ))
우리가 이제 기능성 화장품이니까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안 바른 상태에서 바르는 게 맞습니다.
근데 비타민c 화장품은 ph가 3 ~ 4 정도로 산성에 가까워야 피부 흡수가 잘 될 수 있습니다.


아까 토너의 역할 중에 뭐가 있다고 그랬죠???? 피부를 약산 성화시킨다고 했었었죠.
그래서 토너를 사용한 다음에 피부가 ph 수치가 낮아졌을 때 사용해야 흡수율이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근데 비타민c를 사용한 다음에 피부 따갑다 하는 사람들 주변에 많이 들어보셨죠.???

 

고농축 된 비타민 c 중에서 자극감이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아까 자극감이 있을 수 있는 연고는 바를 때

어떻게 하라고 했죠.??

모습 자체를 바로 발라주라고 했었죠.
물론 흡수율은 떨어질 수 있지만 자극감을 주는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기미가 있는 사람들은 자극감에 의해서 우리가 미백하려고 바른 이 비타민 씨가 반대로 오히려

자극으로 기미를 더 악화시키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 경우에는 보습제를 좀 바르고 그다음에 발라줘도 괜찮습니다


질문 ))

비타민C 크림을 언제 받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를 해 주셨는데요.
그러면 레티놀 화장품을 바를 때는 어떤 순서로 바르는 게 좋을까요..??

 

답변 ))
레트 놀 즉 비타민A 화장품도 마찬가지예요.
주름 개선에서 사용되는 이 기능성 화장품인데 각질층 탈락이 빨리빨리 시키기 때문에 

따가움을 유발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질이기도 합니다.


레티놀은 햇빛의 민감함으로 밤에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당연히 이것도 효과가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습제들보다 먼저 바르는 게 맞기는 합니다만

따가울 수도 있으니 적당히 보습제를 바르고 나중에 발라줘도 괜찮다라는 것입니다.


질문 ))

제가 비타민C 화장품을 쓰고 있는데 레티놀 화장품이랑  비타민A를 같이 쓰고 싶은 욕심이 날 때가 있거든요.
그럴 때는 총제적 난국으로 정말 얼굴이 타들어가처럼 따가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좀 발라줘야 되는 거예요..??

 

답변 ))
이런 경우에는 낮에는 비타민c 화장품을 바르고 밤에는 레티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결국 비타민c를 바르는 것은 항산화 작용 때문이므로 피부가 24시간 중에서 가장 햇빛에 의해 손상을 받는 

시기가 이러한 비타민 c 앰프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되고 레티놀은 햇빛에 민감함으로 저녁에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지금 이 두 개를 동시에 바르지 말고 각각 발라주되 낮에는 비타민c..

밤에는 레티놀을 발라주는 것이 민감한 피부에서 화장품 때문에 피부 자극을 막으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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