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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선크림을 올바르게 바르면 12시간 지속 될까요..??

by woongyi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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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선크림을 보면은 spf 50+, pa+++ 이런 식으로 표시가  돼 있잖아요.
숫자가 클수록 차단 기능이 좀 좋은 건 알겠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을 해 주세요

 

답변 ))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뉘는데 uva는 에너지가 낮지만 지면에 도달하는 양이 많고
피부 투과력이 높습니다. 

uvb는 에너지가 크고 강력하지만 지면에 도달하는 양이 uva보다 적습니다.


그러니까 uva는 약하지만 피부 깊숙이 쭉 밀고 들어오는 느낌이라면..

uvb는 강하게 팍 때리는 자외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pf는 이 중에서 uvb를 막아주는 것을 나타내는 지수고 pa는 uva를 막아주는 것을 나타내는 지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질문 ))
제가 쓰는 게 spf 50이라고 적혀 있는 것 같은데 그러면 숫자가 클수록 좋은 거니까 사실 하와이나 이런 데 가면

100짜리 200짜리 이런 것도 있잖아요.... 그럼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거라고 봐도 되나요.

 

답변))
spf가 50 이상부터는 사실 그 차이가 크지가 않아서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spf 50 이상부터는 그냥 spf 50+라고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질문 ))
선크림은 보통 굉장히 뻑뻑해서 선로션을 쓰고 있는데 효과는 이게 똑같은지 궁금해하시는 분들 많거든요.
과연 선크림과 선 로션의 기능은 똑같다.


답변 ))
대답은  X입니다.

요즘에 선 로션 선젤 선 스프레이도 있는데 사실 spf라는 것은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충분히 발라져서 
덮고 있는 상태를 기준으로 측정된 것인데 크림처럼 이렇게 뻑뻑하지 않고 로션 타입까지 묽은 타입의 경우에는

사실 화장품 회사에서 아무리 spf 50+라고 하더라도 발랐을 때 자외선 차단율을 그 정도 보이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왕 발라준다고 한다면 이제 크림 제형을 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질문 ))
실내에 있는 데서 어떤 크림을 발라야 하나요.???

 

답변 ))
정답은 X인데 O인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실내에 있는 이 led 등은 실제로는 자외선이 나오지 않고 우리가 예전 형광금등의 경우에도 극소량이 나오는

경우들도 있기는 있지만....

방출되는 극소수의 이 자외선도 우리가 이제 서 있는 이 위치쯤이면은 거의 자외선 양이 0이 되기 때문에

사실 영향을 준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실내 등만 있다고 해서 자외선 차단제를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리창에 햇빛이 들어오는 경우에 앞에서 말한 uva 즉 길게 쭉 밀고 들어오는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실내에 있더라도 창가 쪽에 앉아 계신 분들...

그리고 또 운전을 많이 하시는 분들의 경우에는 실제로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침투가 많이 될 수 있으므로

이런 공간에 있는 경우에는 외부처럼 선크림을 좀 발라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 ))
선크림을 3~4 시간마다 발라주라고 들었는데 직장 다니면서 아침에 화장을 곱게 잘했는데..

그 위에 3~4시간마다 또 발라야 하는 건... 어떻게 발라야 하는 건지....???

답변 ))
자외선 차단제를 몇 시간마다 발라야 하는지를 말씀을 드리면 아까 언급했던 선 크림의 spf 선 프로텍션 팩터는

피부에 제곱 cm당 2mg의 제품을 도포하였을 때를 정의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대략적으로 500원 정도의 크기의 양... 손가락 2마디에 가득 차게 발랐을 때 을 말합니다.

 

근데 우리는 일상적으로 이렇게 못 바르죠... 실제로 이렇게 바르면 가부키 화장하는 줄 알고 

사람들이 다 차다 봅니다....ㅎㅎㅎ;;;


이렇게 못 바르고 실제로 이제 짜서 발라보면 얼굴에 티 안 나게 이렇게 펴 바르다 보면

얼굴에 있는 선크림 유효 성분이 굉장히 이제 감소되게 되고 발림성 때문에 제형이 만약에 아까 말한 것처럼

좀 묽게 나오는 경우에는 또 이러한 자외선 차단 능력이 오래가지 못합니다.

또한 우리가 밖에서 땀이나 피지 분비 등으로 제품이 더 빨리 피부로부터 벗겨질 수도 있습니다. 

 

즉.. 지금 무슨 말이냐??

우리는 현재 자외선 차단제를 자외선 차단제의 정의처럼 완벽하게 쓸 수 없기 때문에...
가끔 화장품 회사들이 12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이런 말에 현혹되면 안 되고...  3~4시간마다 더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 질문으로 돌아가서 첫 번째 화장을 안 할 수 없는 분들의 경우에는

화장품들 중에서 이 spf pa가 적혀 있는 것은 그 자체로 자외선 차단 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그냥 이 spf가 포함되어 있는 쿠션 같은 것을 그냥 3시간마다

그 위에 덧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화장을 안 하시는 경우에는
물론 가방에 선크림 같은 것을 준비해 뒀다가 이제 주로 짜서 발라줘도 좋지만...

이제 그러려면 화장실 가서 다시 손 씻고 해야 하니까.. 이렇게까지 하기에는 조금 번거로우니 
선스틱 같은 것을 구입을 하셔서 위에 슥슥~ 덧 발라줘도 괜찮습니다..


선크림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매번 짜서 쓰는 것이 귀찮아서 아예 바르는 것보다는 선스틱 같은 것으로 

그 위에 딱풀 칠하듯이 발라주시는 것이 그나마.... 자외선 차단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골프 치러 가시는 분들의 경우에 라운딩이 시작하기 전에 잔뜩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선크림을 잔뜩 바른 다음에 라운딩이 끝나는 4~5시간 동안 바르지 않는데...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땀등에 의에서 선크림 성분이 더 잘 닦아질 수 있기 때문에

라운딩이 중간중간에 선스틱이라도 챙겨서 중간 중간 발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

흐린 날이나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나요..??

답변 ))

대답은 O입니다
이거는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UVB는 구름에 의해서 많이 차단되지만 
앞에서 말한 이 UVA 같은 경우에는 흐린 날에도 이렇게 존재하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는 항상 잘 발라줘야 됩니다.


겨울에 눈이 내리는 날에는 하늘에서도 자외선이 내리쬐기도 하지만 바닥에 있는 눈이 이러한 자외선이 반사가 돼서

피부로 쬘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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