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헤드가 생기는 이유와 해결방법

겨울철에 화이트 헤드가 생기는 이유와 해결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겨울철에 화이트헤드 즉 피지가 많이 올라와 있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러한 피지가 곪게 되면 일종의 여드름이 되기도 합니다.

그냥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겨울철에 화이트헤드가 올라오는 것이 건조해서 생기는 것으로 내가 보습을 잘 안 해줘서

생겼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겨울철에 피부는 당기고 건조한데 피부에 뭐가 올라오니 주변에서 건조해서 생기는 거래...라고 하면서

윤기가 있는 것만 계속 여러 종류를 겹겹이 바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겨울철은 날씨가 춥고 실내는 난방을 빵빵하게 틀어서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피부의 건조함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현상들은 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부가 붉어진다거나 갈라진다거나 피부 장벽이 손상받는다거나 간지럽거나 하는 현상들은 겨울철에 

잘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화이트 헤드 즉 피지의 이유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겨울철에 피부가 닿는 현상들을 추운 겨울철에 피부에 일어나는 현상들만 생각하는데 

사실 추운 겨울철에 밖에 있을 때보다 난방이 틀어져 있는 실내에 있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즉 겨울철 피부에 나타나는 트러블로 오시는 분들 중 사실 따뜻한 난방이 풀가동되어 있는 상황에서 피부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추운 겨울에 난방을 풀로 틀어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첫 번째 온도가 높아집니다.

난방을 28 29도까지 높여놓는 분들의 경우에는 여름철 정도의 기온을 피부에 계속 닫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온도 1 도당 피지 분비율이 10% 정도씩 증가하게 됩니다.

두 번째 습도가 낮아집니다.

난방을 틀어놓으면 굉장히 건조해지죠 습도가 낮을수록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근데 우리의 피부는 어떻게 느끼나요??
외부가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에 내 피부에 수분도 많이 날아가버리고 건조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즉 피지 양은 온도와 습도 때문에 증가하는데 피부 내에 수분량은 감소하므로 계속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습제를 

여러 종류를 바르게 되고 이렇기 때문에 증가된 피지 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경우에는
화이테드가 잘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럼 겨울철 화이테드를 예방하기 위한 해결법을 알아보면 

첫 번째로는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틀어놓는 것입니다.
거의 밤에 땀이 날 정도로 난방을 세게 틀어놓는 분들이 계신데 피부 자체를 건조하게 하는 문제도 있지만
피지 분비량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는 가습을 잘하는 것입니다 

가습을 잘하는 것이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피부 수분을 유지시키기 위한 것도 있지만 피지량이 증가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화장품을 여러 종류를 바르는 게 아니라 한두 개를 피부 타입에 맞게 선택해서 자주 발라주는 것입니다.
계속 건조하다고 여러 종류를 겹겹이 바를 경우에는 이러한 모공의 막힌 현상을 더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