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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 해결 방법

by woongyi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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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마스크를 항상 쓰면서 여러 가지 말 못 할 피부 트러블로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마스크 안에 뾰루지가 생기면 다 여드름이라고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 사실 한 가지 종류가 아니라 

여러 가지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면서 나타나는 얼굴의 트러블은 무엇이며???

집에서 해볼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크로 인한 피부트러블의 원인 

1. 고온 습한 환경

요즘과 같이 외부 온도가 높아지는 경우 밀폐된 마스크 속에서 더 온도가 높아지고 호흡에 의해 습한 환경이 되면서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현재까지도 논문에서는 온도 1도가 올라갈 때 피지 분비율이 10%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거기에 이러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여드름의 원인인 C ACNE라는 세균이 30 ~35도가

가장 증식하기 좋은 온도이기 때문에 피지가 증가되고 온도가 증가됨에 따라

C ACNE의 활동력이 증가되는 것도 여드름이 증가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2. 접촉으로 인한 피부염

접촉으로 인한 피부염의 대표적인 것은 자극성 접촉 피부염과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이 있는데 마스크로는 둘 다 생길 수가 있습니다. 


자극성 접촉 피부염

일정한 농도 이상의 자극이 주어졌을 때 피부염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로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고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은 매우 많고 흔합니다.


즉 자극의 농도가 중요하지만 피부로 잘 침투할 수 있는 여건..

예를 들면 피부의 온도 습도 피부 바깥층의 상태 등 여건이 충족되었을 때 이러한 자극성 접촉성 피부염도

잘 생길 수 있습니다. 

마스크 안에 부직포 필터의 합성 물질이나 스펀지 부분 접착제 등등이 이러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특정 물질의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이 그 원인 물질과 접촉했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앞에서 말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에 비해 빈도수는 적지만 마스크의 금속 부분 메탈 클릭과 같은 부분 그리고 

고무줄이 이러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3. 마스크에 의한 압박

털피지샘 단위  털 모나 털 세운근 피지로 구성되어 있는 한 개의 단위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여드름입니다. 
그런데 이때 마스크로 눌리는 압박 부분이 이렇게 모양의 입구를 막게 되어서 피지에 염증이 생기는 

여드름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온도가 증가되어서 피지 분비가 더 증가되는 상황이라면 입구가 막힐 경우에 염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4. 세균의 증식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여드름 상재균인 C ACNE뿐만 아니라

다른 균들의 증식도 잘 될 수 있는 상태가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마이크로 한 상처가 생기는 경우에 

예를 들어 면들을 한다거나 마스크 마찰로 피부에 손상이 있었다거나 하는 부위에 2차적인 세균 감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로 인해 생기는 피부 질환들

앞에서 설명한 원인들로 인해 어떠한 피부 질환들이 생기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병원에 마스크 쓰고 트러블이 생겼어요. 
뾰루지가 생겼어요. 이런 분들이 너무 많으신데 사실은 한 가지가 아니라 뒤에서 말하는 여러 가지 피부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여드름

여드름은 피지 분비량이 증가되거나 모공의 입구가 막히거나 C ACNE라는 여드름 균의 증가로 인해

증가가 될 수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마스크의 착용으로 인해 고온 다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온도가 1도 올라갈 때 피지 분비율이 10% 정도 증가가 되므로 피지 분비가 증가가 되고 증가된 피지에 의해서나 마스크의 압박으로 인해 모공의 

입구가 막히는 현상이 증가가 되고
거기에 C ACNE라고 하는 세균이 증식이 되면서 여드름이 증가되게 됩니다. 


2. 접촉성 피부염

아까 앞에서 설명드렸지만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부직포 필터의 합성 물질이나 스펀지 부분 접착제 등 등의 마스크의 

여러 물질에 의해 생길 수 있는데 여기에 피부의 온도와 습도가 증가되고 미세한 자극이나
피부 손상으로 인해 이러한 현상을 더 잘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간지럽거나 따갑고 발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고 심한 경우 물집의 형태로도 나타나 알 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일반 분들이 보기에는 그냥 뾰루지 트러블처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감별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스트로이드 연구를 바르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세균성 감염

모낭에 있는 피지가 문제를 일으켜 염증이 생기는 여드름이 아니라 피부에 존재하는 다른 세균들에 의해서 모낭 자체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흔히 모낭염이라고 합니다. 


사실 여드름도 모낭의 결국 염증이 생기는 것이라 이 두 개를 다른 용어로 분류하는 것을 저는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 개의 차이는 엄밀히 존재합니다. 
여드름을 짰을 때 면포가 동반되는데 즉 짰을 때 피지가 동반돼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낭염은 피지보다는 아주 작은 고름이나 물 같은 형태로 많이 나타납니다. 
포도상 구균이라는 피부에 존재할 수 있는 세균들이 잘 증식할 수 있는 환경이 되거나 앞에서 말한 것처럼 미세한 

상처나 압박 등에 의해 자극을 받은 모낭의 입체적인 세균 감염이 유발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데 병원에 마스크 트러블로 내원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유가 한 가지가 아니라 복합적인 경우들이 많습니다. 


살살 간지러우면서 쌀알만한 고름이 몇 개 있으면서 크게 염증이 생긴 것도 한두 개 있는 이런 경우들이 많습니다. 
즉 앞에서 말한 이유들은 한 가지라기보다는 복합적인 원인들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의 예방법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가 흔히 마스크 트러블이 생겼다 하는 상태도 다양한 질환들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사실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여드름인데 접촉성 피부염인 줄 알고 스테로이드를 바르게 되면 일시적으로는 줄어든 느낌이 들 수는 있으나 더 심해질 수 있고 세균성 모낭염 부위에 스테로이드를 바르게 되면 더 심해질 수가 있으며 

접촉성 피부염 부위에 항생제를 발랐다가 자극이 더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것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나...

일단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최대한 손으로 건드리지 않습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피부 장벽의 손상이나 모공 부위로 세균 감염 등이 이러한 트러블들을 더 유발하므로 손으로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마스크를 안전한 곳에서는 벗을 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걸어둬야 합니다. 

사용했던 마스크를 재사용했을 때는
습하지 않게 잘 건조될 수 있게 집에서 다른 부위에 접촉이 되지 않도록 잘 걸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으로 접어두거나 축축한 상태로 포게 넣지 말고 고리에 잘 걸어두어 통풍을 시켜야 합니다. 


3.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에 마스크를 썼던 주변 부위도 깨끗이 닦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자극을 주는 것은 피부 장벽에 손상을 주어 피부 트러블을 더 생기게 할 수 있으니
기구를 사용해서 세안하지 말고 양손으로 골고루 문질러주는 정도로 세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간지러움증가 있는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보통 여드름이나 모낭염과 같은 세균성 감염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간지러움증이 동반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간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는 입체적으로 다른 간지러움을 유발하는 알레르기 질환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마스크로 인한 트러블이 있는데 간지러움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 즉 접촉성 피부염을 항상 

감안하시고 이것이 무조건 여드름인 줄 알고 각질 제거를 한다거나 자극을 줄 수 있는 여드름 필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이 알레르기 반응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5. 바르는 항생제 연구를 적절하게 사용합니다. 

물론 피부과에 방문을 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의 경우에는 만일 피부 표면이

아주 작은 고름이나 물 같은 형태의 농포가 관찰되고 간지럽지 않은 경우 세균성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집에서 사용하는 뮤 피로 신 계열의 항생제 에스로반이나 박테로신 등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짰을 때 피지가 나오는 여드름 병변의 경우에는 여드름 균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인 클린다마이신 즉 크레오신 티나 

클린 디얼 등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마스크 사용으로 생길 수 있는 트러블이 무엇인지 원인 질환에 대해 살펴봤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물론 정확한 진단은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피부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해서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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