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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제모 왁싱을 하기전 꼭 알아야 할 내용

by woongyi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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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서 노출이 많아지므로 깔끔해 보이는 이미지를 위해 제모를 받기 위해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비키니 등의 수영복을 입는 계절이기 때문에 브라질리언 제모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제모을 받기 전에 알아야 되는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제모시 꼭 알아야 할 내용

1. 왁싱 vs 면도 vs 제모크림 vs 레이저 제모

우리가 평소에 많이 듣는 레이저 제모 왁싱 면도 제모 크림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레이저 제모

레이저를 통해서 털의 모낭 부분을 파괴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2. 왁싱

왁서분들이 끈끈한 물질을 사용해서 털을 뽑는 것을 말합니다. 


3. 제모 크림
털의 케라틴을 녹이는 작용으로 털을 제거하는 원리

 

4. 면도

모낭 안쪽에 털을 자라나는 부위가 아니라 피부 밖의 털만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레이저 제모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면 레이저 제모는 털을 자라나게 하는 털구멍인 모낭 부분에 

튜브 형태로 되어 있는 세포를 타겟팅으로 하는 원리입니다. 

털이 만드는 과정에서 모낭의 하단부의 멜라닌 세포들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서 분비하는데 이를 타겟팅하는 것이 

레이저 제보의 핵심 원리입니다. 


즉 레이저가 멜라닌을 타깃으로 하는 빛을 발생하고 그것이 열로 바뀌어서 털을 자라게 하는 세포들에 손상을 주는 것이 바로 레이저 제모의 원리입니다.


2. 레이저 제모받는 경우

미용적 목적 - 겨드랑이, 얼굴, 팔, 다리

털이 많은 부위를 미용적으로 줄이기 위해 봤습니다. 


겨드랑이 인중 팔다리 등의 외부적으로 보이는 신체 부위에 대한 제모는 항상 수요가 많습니다. 
또한 얼굴에 잔털이 많은 경우 털에 있는 멜라닌에 의해서 얼굴 톤이 어두워 보일 수 있고 화장이 잘 안 먹고 

커버업 하는 상품으로 두드릴 경우 들떠 보일 수 있으므로 제모를 하는 경우 얼굴 톤이 밝아져 보이고 

화장이 잘 먹을 수 있습니다. 

팔이나 다리는 제모가 되면 매끈하고 물광이 나 보이는 효과가 나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십니다. 

 

면도의 빈도수 줄일 목적 - 턱수염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면도의 빈도수를 줄이기 위해 많이 합니다. 
턱수염이 너무 발달되어서 아침에 면도하고 나가면 오후에 푸르스름해지는 분들이 면도가 너무 힘들고 귀찮아서

많이 하시기도 하고 깔끔해 보이고 동안의 얼굴로 보이기 위해 제모를 많이 합니다.

 

운동의 편의성 목적 - 보디빌더, 운동선수
보디 빌더나 운동선수분들의 경우도 운동의 편의성을 위해서 제모를 많이 합니다. 

 

성기 부의의 제모 - 브라질리언 왁싱 
브라질의 제모 같은 성기 부위에 대한 제모의 수요도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레이저 제모는 몇 회나 받아야 하나요.??

레이저 제모는 몇 회나 받아야 할까???

아마 제모를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모는 여러 번 횟수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털의 성장 단계 3단계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성장기

2. 휴지기

3. 퇴하기로 나눌 수 있는데

아까 원리에서 설명드린 모낭의 털을 만들어내는 세포와 연관된 것이 털의 3단계 중에서

첫 번째 성장기 털에 해당됩니다.


즉 레이저 제모가 타깃으로 하는 털이 성장기에 있는 털이기 때문에 다른 단계에 있는 털이 다시 성장기로 들어서게 될 때 레이저로 다시 한번 데미지를 줘야 하기 때문에 모든 단계에 있는 털에 데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수주 간격으로 수회 정도 레이저 치료가 필요합니다. 


딱 몇 회라고 정해진 숫자로 말을 할 수 없는 이유는 치료받는 신체 부위가 어디냐에 따라 

예를 들면 겨드랑이냐 팔이냐 다리털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재모을 받는 사람의 피부색 털의 밀도 성별 

그리고 제모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다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의 겨 드라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많은 횟수가 필요하지 않지만 남자의 턱수염의 경우에는 상당히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레이저 제모는 사람마다 효과가 다르기도 하나요..??

레이저 제모는 같은 부위라도 사람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나요????라는 질문에 대해 알아보면

첫 번째는 털의 색깔입니다. 
털을 자라게 하는 세포의 멜라닌 색소를 타깃으로 하는 것이 레이저 제모의 원리이기 때문에 털이 밝게 자라는 

금발의 백인들의 경우에는 레이저 제모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피부색입니다. 피부색이 밝은 타입의 경우에는 주변 조직에는 레이저 흡수가 적고
털에만 선별적으로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레이저 제모가 잘 될 수 있습니다. 


즉 첫 번째 털의 색깔이 어두울수록 두 번째 피부색이 털의 색깔보다 밝을수록 레이저 제모 효과가 높습니다. 
금발의 백인이라면 아까 같이 털의 색이 밝아서 효과가 떨어지고 흑인이라면 피부색이 털처럼 검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 같은 아시아 사람들은 레이저 제모의 효과가 높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는 털의 밀도입니다. 털의 밀도가 촘촘하면 레이저로 열이 발생되는 모낭과 모낭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아져서 열에너지의 발생이 커지므로 레이저 제모 후 화상이나 색소 침착이 생길 위험성이 높습니다. 


간혹 남성분들의 턱수염을 제모할 때 원장님 여자 친구 겨드랑이 제모에 비해 저는 너무 제모가 안 되는 것 같은데

빨리빨리 안 되나요.???
이러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욕심부리다가 턱에 화상을 입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네 번째는 태닝이나 색소 침착의 여부입니다. 
태닝이 되어 있거나 같은 신체라도 색소 침착이 있는 경우 효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테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음모 같이 원래 다른 신체 부위보다 멜라닌 부위가 많은 부위인 경우에는 

겨드랑이나 접히는 부분에 색소 침착이 많으신 분들 이런 경우에는 제모 레이저의 출력을 높일 경우 오히려 레이저에 

의해 색소 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오히려 출력을 낮추고 시술의 반복 횟수를 늘려야 합니다.

 

5. 영구적인 제모가 가능한가요.??

영구적인 제보가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이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부위나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다입니다. 


절대 몇 회 안에 제가 무조건 해드릴게요라고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한창 인터넷에서 영구 제모해드립니다. 
몇 회의 연구 제목 가능이라고 광고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앞에 제가 계속 말씀드렸는데 털의 색깔 피부색 털의 밀도 태닝이나 색소 침착의 여부 모낭의 하단부의 깊이 

털의 주변 부위의 피부색 등등의 개개인에 따라 너무 변수가 많습니다. 


그리고 레이저에 의해 데미지를 받은 세포들이 영구하게 손상을 받더라도 그 주변의 줄기세포들이 털을 다시 자라게

하면서 수회에 걸친 레이저 제모 이후에 한동안 털이 나지 않았다가 수개월이 지난 이후에 다시 털이 조금씩 자라나는 경우들도 있으므로 그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레이저 제모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6. 레이저 제모나 면도를 하면 털이 더 굵어지나요..??

털은 모근에 있는 줄기세포에 의해 자라나서 피부 표면에서 끝으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형태를 나타납니다. 
즉 피부 표면에서 멀어질수록 점점점 더 가늘어지는 형태를 띠는 것인데 그러므로 면도를 하거나 레이저 제거 후에 

다시 자라는 털들은 피부 표면에 가까운 쪽 단면을 보게 되는 것이므로 털의 형태 중에서 굵은 단면이 보여서 마치 털 

자체가 더 굵어진 것과 같은 착각을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만졌을 때 더 까슬까슬해서 털의 밀면 털의 밀도가 더 증가된다고 착각하는 경우들도 있는데 이는 털이 잘라진 

단면에 의해 만졌을 때 표면이 거칠고 뻣뻣하게 느껴지는 것 때문입니다.

 

7. 레이저 제모 전에 털을 어느 정도 각고 와야 하나요..??

레이저 제모 전에 털을 어느 정도 깎고 와야 하나요???라는 질문인데 제모 전에 터를 너무 깎지 않고 오게 되면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제모 레이저는 멜라닌의 흡수가 잘 되므로 피부에 있는 털의 흡수가 많이 되어서 피부 안쪽에

들어가는 레이저에 방해도 되고 또 표면에 불필요한 열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털를 레이저 제모 당일날에 깎고 오면 면도를 하면서 생긴 눈에 안 보이는 미세한 상처나 마찰 위에 레이저가

가해 지므로 피부 손상이나 2차적 세균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레이저 시술 하루에서 이틀 전에 면도를 해서 

살짝 자라 놨을 때 레이저 제모 치료가 들어가는 게 가장 효과적인 상태입니다.

 

8. 제모 후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

레이저 제모 왁싱 제모 크림으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레이저 제모에서 대표적인 부작용은 

시술 후 모낭량과 붉금증인데 이는 2~3일에 보통 가라앉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술 후 주말이 끼어 있는 경우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걱정되고 불편할 수 있으므로 저 같은 경우에는 

예방적으로 모낭염 약을 처방하고 알레르기를 줄일 수 있는 주사를 처방하는데
이렇게 하면 모낭염 현상을 거의 예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털을 뽑는 왁싱의 경우에도 

시술 후 모낭염이 생길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꼭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털을 뽑는 행위이기 때문에 모공이 오픈되어 있으므로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왁싱한 부위에 세균 감염이나 진균 감염으로 오시는 분들이 병원에 가끔 있기 때문에

왁싱 한 이후에는 수영이나 성관계는 1일 이내에는 좀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 제모 크림의 경우에는 비교적 강한 화학 성분으로 피부염을 유발하는 부작용들이 종종 관찰되고 

특히 왁싱 이후에 추가적으로 이러한 제모 크림을 사용할 경우에는 왁싱으로 인해 털이 뽑힌 부위에 미세한 상처가 

있는데 거기에 자극을 더 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9. 레이저 제모 후 관리법

레이저 제모 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면 레이저 제모 후에는 보습을 잘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피부 표면에도 열 자극이 가해졌으므로 충분히 보습을 해줘야지 피부 표면의 손상이 빨리 회복될 수 있습니다 

 

시술 직후에는 비교적 차가운 냉찜질도 같이 해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표면의 열을 빨리 시켜주는 목적입니다.
가끔 열 자극이 붉고 쓰린 경우에는 아주 약한 스테로이드를 같이 쓰는 경우 피부염이나 색소 침착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성기 부위와 같은 색소 침착이 있는 부위에는 경험적으로 약한 스테로이드를 같이 도포해 주는 것이 제모로 인한 색소 침착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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