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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렌징 오일 클렌징 워터 어떤게 더 효과적일까..??

by woongyi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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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 제품들은 유분기가 적은 것부터 많은 것 순으로 클렌징 워터 그리고 클렌징 로션이나 클렌징 밀크 클렌징크림 클렌징 오일 등으로 나누는데...

오늘은 워터와 오일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클렌징 워터를 써보신 분들은 화장솜으로 사용을 하고

클렌징 오일을 쓸 때는 맨손으로 사용할 것입니다. 


워터를 화장솜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다행히 물처럼 줄줄 흐르기 때문에 화장솜을 사용하고 또 오일은 화장솜에 묻혀보면 아시다시피 피부에 화장솜으로 

묻힐 때 거의 화장솜으로 그냥 문지르듯 마찰이 가해지기 때문에 맨손으로 오일에 묻혀서 문지르게 된다.

 

클렌징 워터 vs 클렌징 오일

실제로 예전에 많은 의사분들이 건성 피부의 경우에는 유분기가 많은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등을 사용을 하고

지성 피부는 유분기가 많은 세안제는 피하라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라 이런 언급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클렌징이라는 것은 피부 표면의 화장품들을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만 지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공 사이사이에 화장품들의 작은 입자들까지 제거가 되는지를 확인해 봐야 되는데 이러한 입자와 반응을 

레이저를 사용해 볼 때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경우와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에 톤 업을 뛰게 하는 대부분의 토업 크림에는 티타늄 디옥 사이드와 진콕 사이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은 아주 고운 하얀색 모래 입자처럼 되어 있어서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임상적으로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 오일을 사용했을 때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 워터에 비해서 모공 사이에 이러한 

톤업 물질들이 더 잘 제거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렌징 워터를 사용한 군에서 모공 사이의 입자가 잘 바뀌어지지 않는 것을 경험하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화장솜의 사용입니다. 


화장솜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면 대부분 화장솜으로 얼굴을 많아봐야 5번~6번 정도 닦아냅니다. 

그러면 화장솜으로 더 여러 번 문지르면 안 돼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화장솜의 마찰로 인해 피부 장벽에 자극이 많이 가해집니다. 


즉 많이 문질러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즉 난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야겠다라는 분들은 화장솜을 클렌징 워터로 최대한 축축하게 적셔놓은 다음

화장솜의 마찰이 적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클렌징 워터가 줄줄 새는 것이 좀 아깝다....
하는 경우에는 물로 미리 적셔놓고 클렌징 워터를 그 위에 묻히고 닦아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톤업 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저는 클렌징 오일 사용을 강조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착각하는 것이 있는데 클렌징 오일은 모습을 위한 페이셜 오일과 다릅니다. 


우리가 자꾸 얼굴에 피지가 많고 모공 발달이 많은 사람이 오일을 쓰면 안 된다고 해서 클렌징 오일도 무조건 쓰지 

말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얼굴의 보습을 위해 발라주는 페이셜 오일과 달리 클렌징 오일은 말 그대로 오일이 닦아내기 위한 수단이므로

2차 세안 시 오일이 모공에 저류가 없이 충분히 닦여진다면 훨씬 모공 사이에 화장품들의 입자가 잘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맨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워터를 화장품으로 사용할 때보다 맨손으로 오일이 모공 안쪽까지 충분히 

유아 될 시간을 주면서 자극을 덜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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