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에서 말하는 피부가 좋아지는 방법

우리가 피부가 어떻게 하면 좋아지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개념을 알고 나야 

나는 오일 계통보다는 로션 계통을 써야 하는구나???

나는 병원에서 땡땡땡 주사를 맞는 것보다 이런 시술을 받아야 하는구나???라는 현명한 소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막연하지만 중요한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피부 좋아지게 하는 4가지 원칙

1. 피부의 색을 균일하게 만드는 치료

피부를 좋아지게 하려면 무슨 요즘 유행한다는 명품 이름을 붙인 땡땡땡 주사를 맞아야 한대....

이런 것들에 초점을 맞춰서는 안 되고 중요한 4가지 원칙을 가지고 이것을 교정해 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첫 번째를 살펴보면 피부의 톤 색을 균일하게 만드는 것으로 사람들은 죄다 얼굴에 멜라닌만 뒤덮여 있는 줄 알고

색소를 깨는 색소 레이저만 주구장창 받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단 토닝의 정의를 알 필요가 있는데 토닝은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주변 친구분들 중에 피부과를 자주 다니는 친구들 중에 백인처럼 하얗게 되는 사람들이 있어야 되는데 

본 적이 없죠???
즉 얼굴을 하얗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톤을 본인의 인종이 가진 피부 톤 중에 가장 밝은 톤에 가깝게 균일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얼굴 톤을 균일하게 만드는 요인이 한 가지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북유럽에서 백인들이 조깅하는 장면을 보면 볼이 빨개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저희 같은 아시아 사람들이 조깅하는 모습을 보면 불이 빨개서 막 도드라진 사람들이 보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색의 대비 효과 때문인데... 흰색 도화지에 빨간 물감을 떨어뜨린 경우에 우리는 빨간색의 데뷔 효과를 뚜렷하게 느끼지만 아시아 사람의 피부 즉 옅은 색 갈색의 빨간 물감을 믹스해도 빨갛다고 느낀다기보다는 칙칙하고 어둡게 느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얼굴의 멜라닌뿐 아니라 붉음증이 있어도 심해지기 전까지는 빨갛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어둡고 칙칙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즉 얼굴 톤을 결정하는 것이 멜라닌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가지 이유들이 복합적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그 사람에 맞게 피부의 색을 귀밀하게 만드는 시술들이 들어가야 되고....

어떤 사람한테는 혈관 치료가 얼굴을 밝게 하는 치료일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색소 치료가 얼굴을 밝게 하는 치료일 수 있고....

뾰루지가 생긴 이후 염증 후 색소 침착이 생기는 사람들은 염증 치료가 얼굴을 밝게 하는 치료일 수 있습니다.

 

2. 피부의 결을 균일하게 만드는 치료

두 번째는 피부의 결 즉 높낮이를 균일하게 만드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우리가 피부의 결이 물결같이 튀어나와 있는 부분과 들어간 부위가 있다라고 이해하기 쉽게 가정해 봅시다

들어간 부분을 튀어나오게 하고 튀어나온 부분을 들어가게 하는 것이 결을 우리가 균일하게 하는 것의 핵심입니다.

첫 번째 여기서 안으로 들어가 있는 것에는 대표적으로는 흉터 모공 잔주름의 고랑 등이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건 모공의 확장이 있는 경우 모공 크림이나 모공을 좁혀준다는 케어 등을 받고 

모공이 줄어들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일단 모공의 확장으로 오시는 분들은 모공이 왜 넓어지는지부터 알 필요가 있습니다.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사실 나이가 40에서 50대가 넘어서면서 모공의 안쪽의 모낭을 원형으로 감싸고 있는 콜라겐들의 밀도가 감소하면서 느슨해져서 세로 형태로 모공이 늘어나는 현상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피지 분비가 많아서 

넓어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모공 치료는 40 ~ 50대가 넘어서 탄력도가 떨어지기 전까지는 무조건 피지를 줄이는 것부터 선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모공이 넓다라고 오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거의 모공성 흉터인 경우들입니다. 

 

즉 피지 분비로 모공이 넓어진 게 아니라 모공 주변의 조직이 쉽게 설명하면 찢겨서 상처가 생겨 있는 것인데 

거기에 탄력도가 도움이 된다면 화장품들을 백날 바른다고 좋아질 것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일종의 흉터로 인한 치료 접근을 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새살이 차오르는 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피부의 결을 결정하는 것 중에 튀어나와 있는 요인들 중에서는 명포 피지랑 같은 말이고 미립종 평평 사마기

등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면포는 피지를 파괴하는 피지 파괴술로 줄여볼 수 있고 밀조 평평 사마기기 등은 레이저를 통해서

제거해 볼 수 있습니다.

 

3. 피지의 양은 줄이고 수분 함유량은 높이고~

세 번째는 피지의 양을 줄이고 수분의 함유량을 높이고~입니다. 
이상적인 피부의 세 번째 중요한 점은 낮은 피지율을 보이면서 높은 수분 함유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모공도 작으면서 피부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피부에 높은 수분 함유량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여기저기 뷰티 관련된 영상 광고에서 이거 발라라 저거 발라라 하면

좋다는 것들 많죠???

근데 문제는 이런 피지 분비가 많은 넓은 피부 타입에서는 너무 과도한 유분기 있는 화장품들이 오히려 모공을

막게 하는 문제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반드시 아셔야 됩니다. 

여기서 피지를 줄이라는 것이 무조건 피지의 절대량을 줄이라는 것이 아닌 이유가...
피지도 어느 정도의 자연적인 기름막으로 보습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무조건 로아키탄과 같은 피지 억제제만 계속 복용을 해서 전신의 피지 분비율을 줄이게 되면 이러한 피지도 어느 정도의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건조해서 생기는 피부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지가 많은 부위의 선택적인

피지 파괴가 중요합니다. 

얼굴 중에서도 모공이 발달되어 있는 부위를 아그네스와 같은 방법으로 선별적인 피지 파괴와 함께 수분 공급이 같이 

이루어져야지 피지 발달이 잔뜩 되어 있는 피부 타입에서 막 저 당겨요.... 속 건조함이 있어요라는 이유만으로 

물 광나 보이는 유분기가 있는 제품들로 보습 관리만 계속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물광 주사에 대한 내용을 말씀드리고 싶은데 병원에서 진료를 보다 보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수부 지형 

즉 수분 부족형 지성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피지가 많고 건조한 타입 즉 피치가 많아서 이 분기 있는 것을 바르자니 트러블이 생기고 

덜 바르자니 속 건조함이 심해서 고생인 경우에는 물광주사가 탁월한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과소평가되어 있고 우리가 얼굴에 물광이 좔좔좔 흐르는 미용 시술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아토피가 심한 사람에게서 얼굴뿐 아니라 아토피가 심한 부위에 히알루론산을 주사기를 사용해서 아예 피부층에 

심어주게 되면 주변으로부터 자신의 무게에 천 배 정도의 물을 끌어당기는 역할을 하여 피부 내 수분 유지와 보호막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피지 발달이 많고 속 건조함이 있는 사람이 유분기가 있는 보습제를 통해서만 수분 공급을 해주려다가
피지가 저류 되고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 이러한 물광 주사로 피부 안에 직접적으로 수분 공급을 시켜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탄력 증가시키기

네 번째는 탄력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피부의 톤과 결을 균일하게 하는 것....

그리고 피지를 줄이고 수분을 많게 하는 것 이상으로 얼굴을 좀 좋아지게 보이게 하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탄력입니다. 

얼굴에 특별히 색소가 없어도 특별히 뾰루지나 흉터가 없어도 뭔가 피부에 광이 나고 매끈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탄력인 것입니다. 

첫 번째 피부에 수분이 감소해도 탄력이 감소되기 때문에 보습이 중요한 요인들 중 하나입니다. 
일단 앞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피지를 저류 시키지 않으면서 수분 공급이 잘 될 수 있도록 보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콜라겐 수치의 감소가 일어나는데 피부의 콜라겐들은 대부분 진피층에 위치하게 됩니다. 
이러한 진피층의 콜라겐은 20대 중반부터 매년 1%씩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죠.

비유를 들면 우리 꼭 모래를 덮고 있는 주머니가 있는데 안이 그냥 꽉 차 있어서 소시지처럼 팽팽한 상태가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모래가 1%씩 감소가 되면 모래주머니의 표면이 어떻게 될까요.???
표면이 땡땡하지 못하고 우굴 우글 울고 표면에 주름도 잡히고 하겠죠.???

어떤 아래쪽으로 쳐지는 살를 위로 쫙 ~ 올리는 개념이 아니라 피부의 전체적인 콜라겐의 밀도가 나이가 들면서

필연적으로 감소되는 현상을 역으로 증가시켜서 모래주머니 안을 뺑뺑하게 채워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탄력을 증가시키는 시술로는 대표적으로는 써마지와 올리지오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올리지 오는 써마지와 같이 단급 성 고주파 장비로 냉각 방식과 진동 방식으로 통증 없이 비교적 편안하게

20분 안쪽으로 짧은 시간으로 진피층 안쪽까지 고주파를 전달해서 콜라겐 생성의 증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피부를 좋아지게 하는 4가지 원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어떤 시술을 받으세요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원칙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내가 현재 필요한 것이 4가지 중에 이것에

해당되는구나라는 것을 깨닫고 문제가 있는 부위만을 현명하게 선택적으로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용종이 있으면 용종 제거술을 받아야 되는데 위에 도움이 되는 위 건강 보조제를 먹고 있는 것이 지금 현실입니다.
즉 현재 꼭 필요한 치료가 아니라 여기저기에 다 좋다는 건강 보조제를 마치 치료제로 알고 시술받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원칙을 가지고 치료를 받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