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병의 원인 증상과 치료방법

일반적으로는 생소한 질환인데.... 어디서 이제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는 질환..

이 질환은요 ??? 겉보기에는 단순히 그냥 중심성 비만 배만 살진.... 이렇게 착각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면 나중에는 사망까지 갈 수 있는 굉장히 무서운 질환이에요. 

이 병의 이름은 쿠싱병이라고 해요. 이 병을 처음 보고한 박사의 이름을 딴 질환이에요. 
과연 이 쿠싱병이라는 것이 무엇이길래 이게 무서운 질환이다라고 할까요???. 
그리고 쿠싱병과 증후군은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
오늘은 우리에게 굉장히 좀 어떻게 보면 생소한 쿠싱병에 대해서 그 원인부터 기전 그리고 증상과 치료 방법까지 

한번 살펴볼게요 

 

쿠싱병이란?

쿠싱병은 각종 내분비계의 합병증을 일으켜서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이로 인한 합병증으로 5년 이내 사망률이 

50%에 달하는 굉장히 심각한 질환입니다. 

그런데 일반 비만 환자와 그 양상이 비슷한 경우가 많아서 감별이 생각보다 쉽지가 않아요. 
게다가 적절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데만 5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질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다가 치료 시기를 놓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한 후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요. 

 

쿠싱병과 쿠싱증후군의 차이

쿠싱병은 쿠싱증후군과는 엄밀하게 다릅니다. 
쿠싱증후군이라는 것은 쿠싱병을 포함한 상위 개념이에요..
부신 종양이나 쿠신 병 같은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서 코르티솔의 과다 분비가 일어나는 상황을 그런 상태를

쿠싱증후군이라고 불러요 

 

좀 더 자세히 얘기를 하자면 쿠싱 증후군은 우리 몸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당류 코르티코이드에 노출될 때 그럴 때 생긴

질환으로 부신에서 당류 코르티코이드를 너무 많이 생성하거나 혹은 외부에서 너무 많은 당류코르티코이드를

복용할 때도 발생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말한 당류 코르티코이드라는 것은 부신이라는 내분비 기관에서 만드는 물질이고 그 분비 조절은 뇌하수체

전역에서 분비되는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에 의해서 조절됩니다. 
이 중에서도 뇌하수체에서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이 많이 발생하는 경우 그것 때문에 당류 코르티코이드의 양이

증가한 그런 경우를 우리는 뇌하수체에 의존 크심병이다... 이렇게 불러요

 

쿠싱병의 증상

이러한 원인으로 쿠싱병이 발생하게 되면 크게 세 가지 증상이 발생합니다. 
첫 번째는 콜트셜 과잉으로 인한 증상 

두 번째는 남성 호르몬 과잉으로 인한 증상 

세 번째는 부신 피지 호르몬 과잉으로 인한 증상이에요. 

일반적으로 쿠심 병의 증상이라 하면 코르티솔의 과잉으로 인한 증상 이 대표적이라고 해도 무방이에요. 
위에 보이는 표처럼 쿠심 병은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하게 돼요. 

 

일단 쿠시 병에 걸리면요....
얼굴이 달덩이처럼 커집니다. 굉장히 동글동글해져요. 
그리고 체중이 증가하고 복부비만이 발생하게 돼요. 
그리고 목 뒤에 지방 덩어리가 차오르는 버팔로 험프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혈압 당뇨 골다공증 저 칼륨 혈증까지 특징적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고 생리 불순이나 여드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특정 증상들을 제외하고 다른 여러 가지 질환들이 내가 살아서 생겼구나???

이런 경우가 또 많습니다. 

 

그래서 단순 비만이라고 생각하거나 아니면 다른 질환 때문에 생긴 증상이라고 오해할 수 있는 경우들이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 쿠싱병은 진단이 좀 늦어지는 편이고..

그것 때문에 치료도 좀 늦어지는 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다양한 항목들에 해당이 된다..라고 의심 빠른 조기 진단을 통해서 치료를 빨리 해야지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질환이 바로 이 쿠싱병이에요. 

 

쿠싱병의 치료

이와 같이 쿠싱병으로 진단이 됐다라면 뇌 하수 주 전염이 생긴 종양이 원인이기 때문에..

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가 됩니다.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완전히 제거가 힘든 경우라면 약물 치료나 방사선 치료로 종양 크기를 줄여주게 돼요. 
그리고 이 쿠싱병 말고 이 외의 쿠싱 증후군들도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지게 되는데

이 중에서 부신 종양이 원인인 경우가 많아서 부신 종양을 제거함으로써 치료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외인성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복용을 과다하게 오랜 기간 해서 생긴 쿠싱 증후군이라면
스테 레이드 복용이 꼭 필요한 경우라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아니면 꼭 필요한 경우더라도 점차적으로

질병의 상태에 따라서 우리가 이제 류머티스 질환이나 아니면 홍반성 루프스라든가 이렇게 스트레이드 복용이 오랫동안 필요하단 말이죠. 

안 먹을 수는 없어요. 근데 안 먹을 수는 없는데 오랫동안 먹으면 이렇게 좀 쿠싱 센트럼이 생기게 돼요. 
스테로이드의 복용에 의한 것이라면 이 복용을 굉장히 신중히 해야겠죠???  
그래서 스테로이드를 남용하지 마라라는 얘기가 먹는 스테로이드에도 해당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먹는 스테로이드도 용량을 의사들이 굉장히 조심히 조절합니다. 
루프스 같은 경우에 꼭 먹을 수밖에 없다면 루프스의 이제 쿠싱 중 잘 동반이 되는 편인데..

어쩔 수 없이 스테이들이 장기 복용을 하게 되니까 용량을 의사가 그때그때 봐가면서 줄였다가 또 어떤 상황에서

질병의 활성도가 올라가면 어쩔 수 없이 용량을 늘렸다가 이렇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제 굉장히 이 스테로이드라는 것은 절대로 남용돼서는 안 되고 복용은 절대 남용돼서는 안 되고 

의사와 굉장히 긴밀한 협조 관계 속에서 이제 병원에 자주 가셔서 이런 신뢰 관계 속에서 용량을 조절해야 해요. 
그래야 함부로 남용해서 생기는 쿠싱 증후군 같은 것도 예방할 수 있죠

 

오늘 이렇게 우리에게 굉장히 좀 생소한 쿠싱병 그리고 쿠싱 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흔하게 나타나진 않지만 한 번 진단받으면 사실 이제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굉장히 무서운 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자꾸만 살이 찌거나 아니면 정말 배만 볼록 나온다.??
그리고 목 뒤에 지방이 이렇게 살이 찐다.??
그리고 얼굴이 갑자기 동그래진다.?? 뭐 이렇다면 단순히 식사량이 늘어서 살이 찌는 것인지??

 

아니면 그게 아니라 어느 순간부터 몸 곳곳이 이렇게 점차적으로 비대해졌는지 이걸 한번 생각해보시고요 

한 번쯤  내 자신을 자가 진단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