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소화과정에 미치는 영향

식사 중에 국물이나 물을 마시면 과연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식사 중 물이 소화 과정에 미치는 영향

밥을 먹을 때 중간에 물을 먹으면 안 된다는 의견을 소화가 되는 과정에 따라서 천천히 살펴볼게요

우리가 밥을 먹어서 이제 음식물이 소화가 되기 시작하는 이 과정이 위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사실은 우리의 음식물의 소화 과정은 입에서부터 일어납니다. 
우리가 입으로 음식물을 넣어서 꾹꾹 꾹 씹는 그 과정에서부터 소화는 시작이 돼요. 
왜냐하면???

입안에 이제 음식물이 들어와서 이걸 씹게 되면 음식물과 침이 섞이게 되는데 이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요. 
이 아밀라제는 바로 녹말 소화 효소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이제 밥을 넣고 꼭꼭 꼭꼭 씹으면 굉장히 단맛이 나죠??

왜냐하면??? 이 아밀라아제가 녹말을 당분으로 분해를 하기 때문에 단맛이 나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우리가 음식물을 씹으면 입안에서 아밀라제가 어느 정도로 녹말을 살짝 분해시킨 다음에 식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물을 마셔버리면 그 과정이 조금 하다가 말고 바로 식도로 꿀꺽 넘어가 버려요. 
그렇기 때문에 아밀라아제와 음식이 충분히 섞이지 못하기 때문에 소화가 조금 더뎌질 수 있어요.
또한 이렇게 음식물을 입안해서 어느 정도 분해된 상태로 식도를 지나서 위로 내려가게 되죠.???
그럴 때 위에서 펩신과 위산이 섞인 위액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때 소화 효소인 펩신은 단백질을 분해시키고 위산은 강한 살균력으로 내용물이 부패되고 발효되는 것을 막아줘요. 
그래서 이 위산은 염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주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요. 
그런데 이때 물을 마셔버리면
위액이 조금 희석이 되기 때문에 펩신과 위산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소화가 안 될 것이다라는 의견이 또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이제 다 반대 의견이 있어요. 
식사 중에 먹는 그런 물 먹는 정도로는 일시적으로 약간 위액이 희석되는 것 그것뿐이기 때문에 위장이 건강한 분들은 

별로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거죠...... 
그렇지만 여기서 또 중요한 점은 소화 기능이나 위장 기능이 평상시에 안 좋은 사람들은 식사 중에 물 먹는 것을
좀 자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위에서 소화가 된 음식들은 점점점 십이지장 내려가면서 더 소화가 돼서 결국에 소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렇게 소장에 도착하면 분해된 영양소들이 하나둘씩 다 흡수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식사 중에 물을 마시게 되면 어느 정도 입이나 그리고 위에서 분해돼 있던 그런 영양소들이 물과 함께 

빠른 속도로 쭉 내려가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소장까지 너무 빠른 속도로 내려가서 도착하게 돼버리게 되는 거예요...
우리가 이제 유리관 같은 데다가 이물질을 넣었어요...
이 물질 하나 넣었을 때 이 유리관은 시작부터 끝까지 내려가는 속도랑 이물질이랑 같이 물을 넣었을 때 처음부터 

끝까지 내려가는 속도 어떤 게 더 빨리 내려갈까요.???

당연히 물을 같이 넣었을 때 빨리 내려가겠죠. 
그 원리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전체적인 음식물 전체의 소화 속도를 떠나서 이렇게 일부 흡수된 영양소들은 더 빠르게 흡수될 수밖에 없어요. 
이것 때문에 우리의 당 수치가 더 빠르게 오르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얘기죠

지금까지 이제 식사할 때 물을 중간에 먹으면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식사 중 물을 마시는 게 좋다는 의견들

그러면 반대 의견도 있습니다. 식사 중에 물을 먹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어요. 
그 의견에 대해서 한번 살펴볼게요..

 

먼저 식사를 할 때 물을 마시면 음식물이 이렇게 지나갈 때 식도에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리고 음식물에 과도하게 들어 있는 염분이나 유해 성분이 물이 같이 들어감으로써 인해서 위 점막에도 자극을 덜 되게 

한다 약간의 그런 음식물이 희석된 게 오히려 우리 위 점막의 자극을 덜해준다는 얘기예요. 

그뿐만 아니라 물 자체가 위벽 자체를 보호해 준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래서 음식물이 소화될 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자극들을 줄여준다는 의견이 있어요. 

전문가들의 의견도 이렇게 좀 나뉘는 편입니다. 

사실은 뭐 어떤 거 하나만 맞다고 하기에는 양쪽 다 좀 일리 있는 하고 있어요. 
이렇게 의견들이 좀 나뉘어 있다. 보니까 고민이 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것은 개개인의 그런 특성에 맞춰서 나의 특성에 맞춰서 이런 식사 습관과 물 습관을 가지는 건데요..

 

식사 중에 물을 섭취할지 말지 고민이 된다면??

만약에 내가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편이다. 

그렇다면 식사 중에 물을 먹는 것이 나의 소화 기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간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그만큼 음식물을 삼킬 때 수분이 부족해서 음식물이 식도에 자극이 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걸 방지하려면 

물을 같이 드시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입속에서 음식물을 많이 씹어서 음식물이 최대한 잘게 분해되고 

아밀라아제와 충분히 섞인 후에 그렇게 음식물이 부드러워진 후에 삼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죠.... 

이렇게 하면 소화 기능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식도의 자극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당뇨나 다이어트하고 계신 분들도 물을 중간에 마시면 소화 기능에 영향을 주고 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중 물을 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식도나 위에 질환이 있어서 음식을 최대한 자극 없이 드셔야 되거나 아니면 물이나 국 없이는 식사를 삼키는 게 

너무 불편하다 이런 분들은 식사할 때 어느 정도 약간의 물을 드시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이때 물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드시면 포만감 때문에 충분히 식사를 오히려 못하기 때문에 식사할 때 함께 

먹기에 적절한 양의 물은 한 컵에서 두 컵 정도로만 드시는 것이 좋아요. 

식사 중에 마시는 탄산음료는 괜찮을까?

그렇다면 여기서 또 하나 탄산이 들어있는 탄산수나 탄산음료 과연 우리의 소화에 도움이 될까요??. 
이제 탄산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면 트림이 나옵니다.  그러면 이제 소화가 됐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이것은 의학적으로 증명된 부분이 없어요...

시원한 느낌만 있을 뿐이지 증명된 부분이 없어요. 

탄산이 들어가 있는 음료를 마시면 이 탄산 이산화탄소죠???

이 이산화탄소가 다시 들어갔다가 몸 밖으로 나오기 때문에 트림이 나오는 거예요. 

오히려 이제 라임 맛이나 레몬 맛 같이 특정한 단맛이 들어있는 탄산수들 있죠???

이런 것들은 진짜 식사할 때 중간에 마시거나 아니면 식사 후로 마시더라도 오히려 혈당을 갑작스럽게 올린다는

단점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식사 중간에 드실 때는 탄산수 같은 걸 드시면 안 되고 탄산음료도 당연히 안 되고

생수만 드시는 게 좋습니다.

오늘 이렇게 식사 중에 물을 먹어야 되는가???  물을 먹는 것이 좋은가 나쁜가???

이것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한번 살펴봤어요. 

내용을 정리를 해드리면 소화 기능이 약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고 계시거나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식사 중에 물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요 만약에 내가 식사를 할 때 식도의 자극을 좀 줄이고 싶다.??
더군다나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이 있다.??
이런 분들은 식사할 때 한 컵에서 두 컵 정도의 생수를 같이 드시는 것이 약간의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물을 마실 때 빠르게 식사 주문을 벌컥벌컥 마시거나 아니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드시고 

절대로 피하셔야 됩니다. 
이거는 아무런 도움이 안 돼요 이렇게 식사 중에 물을 먹어야 하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로 다양한 의견들이 있고 사실은 어떻게 보면 완전히 적립된 부분이 없기도 하죠. 
각각의 장단점이 있때문에 내 몸 상태에 맞추어서 어떤지 체크해보고 그에 맞는 물 먹는 습관을 가지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