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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탄수화물 중독 특징과 치료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by woongyi 2022.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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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콜레스테롤 조절을 위해서 지방 섭취는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면서 꾸준히 관리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노력을 해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해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세요...


내가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의 섭취를 줄였음에도 불구하고 콜레스테롤 수치의 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면..

나는 지방이 아니라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많아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일 수도 있어요...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밥을 먹는 문화다 보니까 탄수화물 섭취량이 좀 많죠???

그래서 탄수화물 중독이나 아니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로 인한 고지혈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꽤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경우는 지방 섭취량뿐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량도 당연히 조절을 해줘야겠죠.???


하지만 이때 무작정 탄수화물을 끊는다.. 한다면 오히려 우리 몸의 에너지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길 수가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 섭취량을 아예 극심하게 줄인다.. 이렇게는 생각하지 마시고 탄수화물 섭취량이 자연스럽게 조절될 수 

있는 식습관을 가지는 게 제일 좋겠죠...??


특히 탄수화물 중독이 있으신 분들은 탄수화물을 섭취할 때 천천히 먹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이 탄수화물 중독과 콜레스테롤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평상시에 탄수화물 중독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수치 조절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습관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탄수화물 중독의 특징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 당으로 분해된다는 사실은 다 알고 계시죠???

그래서 탄수화물 중독은 당 중독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당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서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현상에 우리가 이제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과 함께 비슷한 기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쾌감을 느끼게 되는 호르몬 구조예요. 
그래서 우리 몸에서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면 당연히 쾌감을 느꼈으니까 그것을 더 느끼고 싶어 하는...

그래서 더 행복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게  이 쾌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싶게 이렇게 자꾸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섭취할수록 자꾸 탄수화물을 반복적으로 먹고 싶게 만드는데요. 
이 상태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부터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탄수화물을 먹게 돼요. 
이렇게 계속해서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생기게 됩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그 에너지원 필요한 만큼
이상이 쌓이게 되면 그 남은 탄수화물들이 다 지방으로 바뀌게 됩니다. 

탄수화물을 우리 몸에서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우리 몸속에 저장 공간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근육에는 한 300g 간에는 100g 정도만 저장을 해놓으면 그 이상의 탄수화물 섭취 과다로 판단을 하고..

그 이상의 칼로리들 탄수화물들은 다 지방으로 전환을 시켜버립니다. 


이때 이 탄수화물들은 중성지방이라는 형태로 변해서 우리의 간에 저장이 되고 더군다나 피를 또 돌아다니다가 

복부에 쌓이게 되는데요.
이렇게 쌓이는 중성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아시죠??? 

ldl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도와주게 되고 그리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 콜레스테롤의 분해는 촉진시키게 돼요. 


그러다 보면 당연히 고지혈증 고혈압 동맥경화가 생길 수가 있고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심장질환부터 뇌혈관 

질환까지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밖에 없어요. 
실제로 미국의 임상영양학회지에서는 인종별로 hdl 콜레스테롤 농도의 평균치가 좀 많이 다른데..

그 이유를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다르기 때문이다라고 발표한 적이 있어요


그리고 캐나다 온타리오의 인구건강연구소라는 곳에서 여러 인종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섭취와 hdl 콜레스테롤 

농도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랬더니 북미 원주민 동남아인 중국인 그리고 유럽인 61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는데..

평소 식습관 그리고 혈중 지질 농도 이렇게 본 거죠. 


봤더니 탄수화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동남아 인에서 hdl 콜레스테롤 좋은 콜레스테롤이죠.???
그 농도가 가장 낮게 나왔습니다.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hdl 콜레스테롤이 떨어진다는 결론이 있었어요..
더군다나 평균적으로 하루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이 100g 정도 이상 차이가 나면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0.15 mlm 이하로 더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었어요. 


반면에 중성지방은 탄수화물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했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나 주스 간식 같은 것들을 다양하게 섭취하는 그런 탄수화물 섭취 습관이 있는

군에서는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더 낮아졌다는 결과가 있었어요. 


좋은 콜레스테롤이 떨어진다는 건 상당히 나쁜 신호예요....

그래서 이런 연구 결과들을 봤을 때 결국 우리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지방의 섭취뿐 아니라 탄수화물

섭취량의 조절이 필수적이라는 걸 알 수가 있어요. 


탄수화물 섭취량을 어떻게 조절할까요.???

혹시 내가 나도 모르게 탄수화물에 이렇게 중독되어 있는 건 아닐까요.???
내가 탄수화물 중독이 아닌지 보는 것은 간단한 자가 테스트가 있어요...


위에 보시면 자가진단 체크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 10개 중에서 3개 이상이 해당되면 탄수화물 중독 가능성이 있어요..

그리고 4개~6개까지 해당이 된다면 탄수화물 중독 위험성이 있는 상태예요. 
그리고 7개 이상이면 당신은 탄수화물 중독입니다. 
이렇게 많은 항목이 포함이 되면 될수록 나는 탄수화물을 먹는 습관을 반드시 개선해야 되는 그런 사람이라는 얘기예요.


그렇다면 내가 탄수화물 중독이 의심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습관을 고쳐야 할까요???

첫 번째로는 단순당의 섭취를 끊는 거예요. 
단순 당이 뭐죠 단순 당이라는 것은 빠르게 섭취하고 흡수돼 버리는 그런 것들이에요. 


이미 분해가 돼 있는 형태이기 때문인데 우리가 설탕이 들어있는 음료수나 주스 이것에 해당이 되고 

설탕이나 초콜릿 케이크 같은 디저트 같은 음식들 다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이런 단순당들은 많이 먹는 것뿐 아니라 조금 먹어도 좋지가 않아요. 
무조건 끊으셔야 되는 게 첫 번째입니다....


두 번째 정제 탄수화물 끊기입니다. 
정제 탄수화물은 탄수화물 중독에 치명적이에요. 
사실 이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간단하게 정리를 해서 말씀드리면 

우리가 껍데기가 있는 곡식들 같은 것들 통밀이나 현미 이런 것들은 좋죠. 
근데 그런 것들을 껍질을 벗기고 정제를 시킨 거 그것이 바로 정제탄수화물이에요. 


정제탄수화물에는 흰쌀밥이 있을 거고요
밀가루 설탕 이런 것들이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사실 정제되기 전에 있는 이런 통밀이나 현미 같은 상태에서는 껍질 속에 굉장히 많은 식이섬유와 비타민들도

듬뿍 들어 있어요. 
그렇지만 이걸 깎아내 버리면 백미 상태에서는 아무런 영양가가 없습니다. 
그냥 탄수화물 덩어리예요. 거기다가 껍질이 없으니까 굉장히 소화 흡수가 빨리 돼요.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우리의 탄수화물 중독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이렇게 정제된 탄수화물 말고 정제되지 않은 통곡류로 드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요 

 

찰현미는 찹쌀의 도정 과정을 줄인 거기 때문에 현미보다는 찹쌀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 찹쌀은 일반 쌀보다 당 함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분들한테는 좋지가 않아요. 
그래도 근데 백미보다는 비타민 b나 무기질이 조금 더 함유돼 있기 때문에 너무나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전혀 안 된다

이런 분들은 찰현미는 뭐 한번 드셔 볼 수는 있겠죠...


그렇지만 찰현미보다는 현미가 훨씬 더 좋다는 거 잊지 마시고요

이렇게 두 번째 정제 탄수화물을 최대한 피하고 통곡류를 먹자라고 말씀드렸고요

 

세 번째는 탄수화물과 비탄 수화물을 섭취하는 습관을 1 대 2로 만들자라는 거예요. 

사실 이제 우리가 1 대 2라고 말하지만 그 1 2 뿐 아니라 1대 3까지도 괜찮아요. 

탄수화물을 한 번 먹을 때 비탄 수화물을 두 번이나 3 번 드셔라 이런 얘기인데요. 


이게 이제 우리 전체 성인에게 필요한 열량이나 칼로리를 생각해 봤을 때 만약에 우리가 밥을 한 입 먹었으면 

반찬을 두 가지는 꼭 먹으면 돼겠죠...?

밥 한입 먹었으면 두부라든가 아니면 야채 채소 이런 것들을 꼭 두 번이나 세 번에 드시라는 얘기예요. 

이렇게 탄수화물과 비탄수화물을  1:2나  1:3의 비율로 먹으면 우리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점점 더 줄일 수 있을 거예요. 


네 번째는 식사 전에 물을 두 컵 마시는 습관이에요. 

우리가 식사 전에 물을 드시는 습관은 식사 중반에나 후반에는 물을 많이 드시는 건 좋지 않지만 식사 전에 한 30분 전에

물을 500cc 정도 드시는 것은 굉장히 좋은 습관이에요..

 

왜냐하면??? 위의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공복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결국에는 음식을 섭취하는 양을 줄여 들게

하기 때문에.... 식사 전에 물을 드시는 거는 꼭 한 번쯤 지켜봐 주시는 것이 좋아요. 


우리의 탄수화물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서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라도 지켜줄 수 있는 것 4가지..

첫 번째 단순당 끊기 이거는 무조건 해주셔야 되고 

두 번째 정제 탄수화물 끊고 통곡류 먹기 해주셔야 되고요 너무 힘들면 찰현미 정도는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세 번째로는 탄수화물과 비탄 수화물을 1 대 2나 1 대 3의 비율로 먹기 지켜주시고

네 번째로는 식사하기 전에 30분 전에는 물을 꼭 500cc 먹기.. 이렇게 4가지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지킬 수 있는 팁들이죠. 
그렇지만 우리의 탄수화물 중독을 생각보다 이 4가지로 해결해 볼 수 있어요. 


오늘은 이렇게 탄수화물 중독과 콜레스테롤에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그리고 탄수화물 중독을 해결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간단한 팁 무엇이 있는가??

이 4가지 팁까지 다 알아봤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서양인들에 비해서는 비교적 낮은 편이에요. 
그렇지만 고 중성지방 혈증 중성지방이 높은 경우는 꽤나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우리나라에서 고지혈증 얘기가 자꾸 나오는 것은 중성지방이 높기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실제로 평균적으로 중성지방이 서양인들에 비해서 한국인에서 한 두 배 정도 높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중성지방이 높은 원인은 두 가지 정도를 둘 수 있는데 

첫째는 과한 탄수화물 섭취
두 번째는 음주에야 술의 양이 많은 거죠....
그래서 우리의 적정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것만 조심할 것이 아니라 건강한 탄수화물을 

적정량만 섭취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드시면 안 되겠죠.???


오늘 이렇게 탄수화물 중독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오늘도 조금이라도 더 건강한 하루가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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