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당뇨병성 신증 증상과 특징 관리방법

by woongyi 2022. 6. 9.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당뇨 환자분들 가장 걱정하시는 부분??? 바로 당뇨 합병증이겠죠.???
당뇨병성 신증은 세계에서 말기 신질환 환자의 원인 1위로 꼽힐 정도로 상당히 좀 어떻게 보면 흔한 그런 상태예요. 

국내에서도 이미 1형 당뇨의 환자의 30% 그리고 2형 당뇨의 환자의 40%나 벌써 이 당뇨병성 신증을 겪고 있으세요. 

그리고 매년 이 비율은 점점 더 증가하고 있어요. 


이렇게 당뇨병성 신증으로 인해서 신장 기능이 망가지면 만성 심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고..

심해지면 투석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당뇨병성 신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것을 내가 과연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볼게요

 

당뇨병성 신증의 개념과 특징

당뇨병성 심증은 당뇨의 3대 합병증 중에 하나죠??? 당뇨병성 콩팥 병증이라고 불려요. 
말 그대로 당뇨병 때문에 콩팥 신장의 기능이 점점점 악화된 합병증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것이 왜 생기느냐??? 우리 몸에서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다 보면 체내에 있는 단백질들이 변형이 됩니다. 


단백질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신체를 이루는 주 성분이잖아요. 
그래서 단백질들이 변형되고 염증 반응이 악화되다 보면 우리 몸속에 있는 세포라든가 혈관들이 손상될 수 있어요. 
특히 신장의 경우에는 수많은 미세혈관이 모여 있는 덩어리이기 때문에 더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이렇게 신장에 있는 혈관이 손상되면 신장 내에서 필요한 영양소들을 다시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신장 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당뇨병성 신증이 발생하게 돼요. 
이렇게 당뇨병성 신증이 생기면 진행 과정에 따라서 각기 다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증상

먼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아요. 
신장 기능도 정상이 나오고요 미량의 단백질만 정말 금비량만 배출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신경을 별로 안 씁니다..


그렇지만 의사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미세알부민뇨 단계라고 그걸 부르는데 그랬을 때 소변 검사를 하면 이제 30에서 300 사이가 나오는 경우가

이제 미세 알부민뇨 단계입니다. 


그런데 이 미세 알부민뇨 단계에서 엄격하게 관리와 치료를 하면 전 단계로 돌아갈 수 그런데..

이보다 더 진행을 해서 소변 검사에서 단백류가 300mg 이상이 나왔어요. 
그때부터는 이제 소변을 보면 거품이 많이 납니다. 티가 난다는 얘기죠??

 

이미 꽃밭 기능이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소변으로 배출되지 말아야 할 영양소 소들이 빠져나가고 반대로 소변으로 배출돼야 할 노폐물들은 잘 배출되지 

않는 상태가 됩니다. 
그것이 점점 심해지다 보면 부종이 생기고 붓는다는 거죠.???
메스껍고 구토가 생기고 요독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다 더 시간이 지나서 점점점 콩팥 기능이 악화되면 결국에는 투석을 하게 되죠...


그래서 이제 조기에 이제 이거를 캐치를 하고 관리를 해야 돼요..

현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형 당뇨로 진단을 받은 사람의 경우라면 당뇨 진단 후에 5년 이후부터 매년 당뇨병성 심증

검사를 받아라라고 되어 있어요. 
그리고 2형 당뇨의 경우에는 절반 이상이 이미 초기에 미세혈관 합병증이 있는 상태예요. 
몸속에서 5년이나 10년이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을 받는 거기 때문에..

그 즉시 당연히 병원에서 소변 검사하고 콩팥 검사하고 합니다. 
그리고 미세 알부 검사도 하고요

 

그리고 안과도 물론 한번 갔다 와야 됩니다..
당뇨병성 망막병증도 한번 확인해야 되니까 안과는 당연히 다녀오시고 당뇨병성 신증은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 검사는 단백뇨 검사와 함께 사구체 여과율 그리고 미세 알부민 확인을 하게 되는데요. 

검사 결과 당뇨병성 신증으로 확인이 되게 되면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성 신증의 관리를 위한 5가지 방법

당뇨병성 콩팥 병증을 이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말 중요한 5가지 기본 항목이 있어요. 
어떻게 해야 우리가 투석을 피할 수가 있을까요.???


처음은 무조건 혈당과 조절이 1번이에요. 
혈당 조절 당뇨병성 신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당화 혈색소 무조건 목표치인 6.5 이하로 낮춰주셔야 해요. 
그렇지만 합병증이 발생한 이후에 너무 엄격하게 혈당을 조절하면요. 
또 저혈당 위험이 있을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당화혈색소 수치를 되도록 6.5 이하로 낮추되 6~ 7 사이로 조절하자라고 있어요. 


그리고 이런 분들은 공복 혈당과 함께 식후 2시간 혈당도 꼬박꼬박 재서 이런 혈당치들이 우리의 목표치 있잖아요. 

공복 효당 80에서 130 그리고 식후 2시간 180 이하 이거를 이제 꼭 지켜줘야 한다는 거죠. 
수치가 이 안에 다 들어가야 된다는 겁니다. 
한 번이라도 튀면 그 한 번이 내 콩팥이 또 영향을 끼친다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엄격하게 혈당 조절하고 혈당 관리하도록 되어 있어요. 


두 번째 관리 방법은 뭘까요.???
혈압이에요. 이게 너무 당연한 얘기들인데 생각보다 안 지켜지고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이 있으면 수분과 염분을 조절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붓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혈압이 상승하면서 신장의 혈관이 두꺼워지고 신장 혈관이 굳어지기까지 하면서 신장 기능이 더 악화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혈압 조절을 꼭 같이 해야 합니다. 
혈압은 140에 80 이하로 하라고 되어 있지만 단백뇨가 있는 경우라면 130에 80까지도 낮춰줘라라고 되어 있어요. 


세 번째로는 고지혈증 관리입니다

고지혈증을 왜 관리하느냐?? 고지혈증을 관리해야 혈관을 이제 우리가 보호할 수 있어요. 
적절히 수치를 맞춰주고 안 되면 약을 쓰고 이렇게 돼야 되고요 

 

네 번째는 무엇이냐 금연이죠. 
콩팥에 있는 여러 가지 혈관들을 방해하는 것이 담배예요. 금연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꼭 해야 되는 건 혈당 조절 혈압 조절 그다음에 고지혈증 조절 금연이고요. 


추가적인 팁을 하나 드릴게요 

다섯 번째 추가적인 팁은 무엇이냐???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피하는 거예요. 
우리가 콩팥 기능이 저하되면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는 칼륨이라는 것이 잘 배출되지 않는 거예요.


이 칼륨은 어떤 역할을 하느냐??

우리의 근육에 지장을 줄 수가 있고 심장에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고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 이 칼륨입니다. 
그러면 이 칼륨을 조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 칼륨은 채소나 과일에 굉장히 많이 들어 있어요. 
그래서 당뇨 환자분들의 경우에는 식단 조절하거나 채소를 마냥 많이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채소나 과일을 많이 보면 포타슘 칼륨 과다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콩팥 기능에 좀 문제가 있고 당뇨성 콩팥 병증이 생겼다라는 경우라면
칼륨이 너무 많이 들어있는 채소나 과일은 조금 피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못 먹을 이유는 없지만 너무 과하게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에요...

 

그리고 칼륨은 또 물에 잘 놓는 특성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채소나 과일을 물에 한참 넣어놨다가 그 후에 먹는 것도 방법 중에 하나예요. 


오늘 이렇게 당뇨병성 신증에 대해서 살펴봤어요. 
당뇨병성 신증은 원인이 내 콩팥이 그냥 안 좋아진 게 아니에요. 
내 콩팥이 처음부터 이렇게 안 좋았을까요.???
내 콩팥은 처음에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면 내 콩팥을 이렇게 만든 것이 무엇이냐???

바로 지속적인 고혈당에 노출된 거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콩팥의 이식을 받더라도 그 이후에 당 조절을 안 하고
지속적으로 고혈당에 노출이 되면 또 당뇨병성 신증이 생길 수밖에 없죠. 
그래서 신장 이식을 하고 난 전 후로라도 혈당 조절과 혈압 조절 필수라는 걸 잊으시면 안 되겠죠. 
오늘 이렇게 당뇨병성 신증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