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안타까운 소식 .....

한때 국민 남동생에서 국민 사위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이xx는 이제 비판을 더욱 많이 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보통 열애설을 전할 때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지만 이xx의 경우에는 맹비난을 받았고 꽃길이 아닌 가시밭길이 펼쳐졌는데요. 
팬들이 트럭 시위까지 동원하며 그의 사랑을 반대한 것은 바로 연인의 부모 때문입니다. 
바로 견미리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견미리는 어떤 일을 저질렀기에 딸의 연애가 이토록 큰 반발을 사게 된 것일까요. ??
견미리는 두 딸과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딸들과 아들의 아버지는 각각 다른 사람이죠. 
견미리는 데뷔 초 20개가 넘는 cf를 찍으며 승승장구하다 갑자기 일이 끊겼고 그 불안감에 결혼을 서둘렀습니다.

하지만 오래 가지 않아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녀의 첫 번째 남편은 배우 임영규였습니다. 
견미리가 말한 두 사람의 다른 가치관은 바로 금전적 문제였습니다. 

임영규는 한마디로 가정에 충실하지 못했어요.
그 당시가 연기자로 한창 잘 나갈 때였는데 아내에게 촬영 핑계 대고 늦게까지 술 마시는 날이 많았어요...라고 후에 밝히기도 했습니다. 
힘든 결혼 생활을 이어온 후 이혼을 했지만 위자료도 받지 못하고 전 남편이 남긴 빚까지 갚아야 했던 견미리는 힘든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힘든 그녀의 곁을 지켜준 사업가 남편 이홍헌과 1998년 재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낳아 1남 2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견미리는 재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열심히 저축해 8개의 통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10년째 같은 바지를 꿰매 입는 검소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홍원과의 재혼 이후 견미리는 승승장구하며 한류 스타로 거듭납니다.

또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어 화장 좀 한다는 사람이면 다 알 만한 견미리 팩트를 선보이며 사업에 뛰어난 두각을 보입니다. 
그렇게 홈쇼핑계 여왕에 이름을 올립니다. 
이후 견미리 팩트는 방송마다 완판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갔고 홈쇼핑에서 초당 20개씩 팔렸다는 전설의 아이템이 됩니다.

그런데 견미리는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입힌 피라미드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일명 제이유 사건으로 이 사건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피라미드 사건이었습니다. 
2006년 본격적인 사건이 터졌는데 당시 35만여 명이 4조 7천억 원의 피해를 봤습니다.
이 사건과 관련하여 견미리 이홍헌 부부는 제이유의 주수도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견미리는 제이유 최고 경영자와의 만찬 행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제이유의 공식 행사에서 직접 사회를 보기도 했죠. 
또한 견미리 남편 이홍헌는 화장품을 제조해서 제이유에 납품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사건 이후에 이홍헌은 이런 인터뷰를 합니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 부부가 굉장히 사행성 짙은 사람으로 비춰질까 일단 걱정부터 앞서네요. 
사실 제이유를 알기 전까지 우리 부부는 단 한 번도 다단계에 이름을 올려본 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2003년경 제이유를 알게 됐는데 우리라고 왜 처음에는 거부감이 없었겠어요.
하지만 제이유 사업을 듣고 보니 꽤 괜찮은 마케팅 방식을 가지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집사람이 제이유 행사에서 사회를 본 건 부업 차원의 용돈 벌이였지 제이유와 무슨 큰 관련이 있어서가 아니었어요. 

처음부터 제이유가 이상한 사기꾼 집단이다. 
생각했으면 아무리 돈이 좋아도 같이 사업을 하지 않았을 겁니다.
제이유 사건에 연루돼 있는 연예인들도 분명 피해자인데 왜 사람들이 가해자 보듯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렇다면 정말로 이홍원의 말처럼 이들 부부가 단순 피해자일까요.??

  
견미리는 자신의 연예인 이미지를 이용하여 더 활발하게 제이유 홍보 활동을 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연예인 견미리에 대한 신뢰성을 믿고 제이유에 대한 신뢰도 역시 올라갔을 것이라고 많은 이들은 이야기합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견미리의 남편 이홍헌은 투자에 남다른 감각을 발휘하며 엄청난 수익을 내는데요. 
상장 폐지 위기였던 바이오 회사에 14억 원을 투자해 약 121억 원의 수익을 내며 주식 부자에 등극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게 되고 견미리 또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됩니다.
이홍원은 2011년에도 주가 조작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한 뒤 가석방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이에 재판부는 과거 주가 조작 전과가 있었다는 이유로 수사기관에 선입견이 작용했다며 무죄를 선고했고 그는 주가 조작 혐의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주가 조작으로 만들어낸 훔친 수저 등의 부정적인 타이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가운데
견미리의 딸이자 이xx의 여자친구인 이다희는 자신의 sns에 내 방 거실이라는 글로 어마어마한 부를 드러내 화제가 되었는데요. 

게다가 이다인이 견미리에게 쓴 편지 속에는 곧 아빠도 나오시니까 행복만 가득한 한 해 보내자라며 마치 출장이라도 다녀오는 듯 아무런 죄책감 없이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녀를 향해 철면피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이다인과 열애 사실이 알려지자 이xx는 그동안 쌓아왔던 착실하고 성실한 이미지는 무너지고 맹비난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이다인이 이xx 건물에 사내이사로 등기됐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며 더더욱 이미지는 안 좋아집니다. 
주가 조작 혐의에서 벗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은 아닌 땐 굴뚝에서 연기가 나겠냐며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견미리와 이혼 이후 임영규의 구설수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먼저 1996년에는 가짜약 판매 사기 사건 18명 중 1명으로 약식 기소되어 벌금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같은 해 연말에는 카페에서 술을 마신 뒤 종업원을 이성적 물리 가해를 하려다 상처를 입힌 것이 걸리면서 또 구속됩니다.
이후 조용히 잘 사나 싶었지만 2003년에는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긴급 체포됩니다. 

이어 2007년에도 술값을 내지 않아 체포되었고 얼마 안 가서 물리적 가해 사건에 연루되면서 또 구설수에 오릅니다. 
먼저 그해 3월 그는 청담동의 한 주점에서 친구 한 명과 함께 양주 2병과 맥주 등을 시킨 뒤 술값 88만 원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후 한 달 뒤 그는 다시금 물리적 가해 혐의로 입건됩니다. 
같은 해 12월에도 또 가해 사건을 일으켰고 이후 잠적해 숨어 지내다가 다음 해 5월에 붙잡힙니다. 
경찰에 따르면 임영규는 한 술집에서 부동산 거래를 중개한 30대 여성과 중계료 문제로 다투다 밀어 넘어뜨리고 발로 갈비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당시 경찰에 출석 요구에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고 2개월 뒤에 나오겠다고 말한 뒤 잠적해 숨어 지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2개월 후에는 택시 기사를 물리적 가해하여 또 체포됩니다.
2010년에는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손님과 시비가 붙어 가게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피워 또다시 가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됩니다. 

이후 방송 활동을 재개하여 활동을 재시작하지만 2013년에도 나이트 클럽에서 술값을 내지 않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무혐의로 풀려납니다. 
그러나 2014년에는 택시비를 내지 않은 무임승차 혐의로 즉결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후에도 그는 계속해서 꾸준한 범죄를 저지르며 결국 방송에는 복귀하지 못하게 됩니다. 

견미리 가족의 부정적 이미지는 쉽게 벗겨지지 않을 듯한데요. 
어떠한 행보를 이어나갈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