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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명과 난청의 원인 치료 예방법 그리고 귀 건강 관리법

by woongyi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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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난청도 많이 늘고있고, 난청이 늘다 보니까 난청과 함께 따라오는 이명도 늘고 있습니다. 
굉장히 많은 젊은 층 분들께서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거나 여러 방송을 청취할 때 특히 주변 소음이 강한 야외에서 이런 이제 활동을 하다 보면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큰 음량으로 소리를 듣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러다 보면은 이제 소음성 난청이 생기게 됩니다. 

이명이란??

귀에서 소리가 들리는 현상인데 ..

그 소리가 의미 있는 소리가 아니라 무의미한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 이명입니다. 


나만 들리고 다른 사람들은 들리지 않는 소리 ..

그거를 이제 우리가 일반적인 이명이라고 얘기를 하고요

예를 들면 귀뚜라미가 우는 소리가 들린다거나, 아니면 물소리가 들린다거나, 바람 소리가 들린다거나,

또는 삐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까지 같이 들리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런 소리는 이제 타각적 이명이라고 해서 조금 다른 카테고리로 봐야 됩니다.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린다든지 아니면 딱딱 소리가 들린다든지 그런 이명들은 원인을 찾아서 치료하게 됩니다.

 

다른질명으로 생기는 이명

박동성 이명의 경우는 빈혈이 있다거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도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런 자각적인 이명은 다른 질환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데 ..

특히 직장인들 분들에서는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이명을 많이 느끼게 되고

육체적으로 힘들 때 또 이명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

청력이 정상이면서도 이명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비율은 굉장히 적고요 이명이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이 난청 때문입니다.

청력이 조금 저하되게 되면은 이명이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달팽이관으로부터 뇌로 들어가는 소리 신호가 정상에 비해서 아무래도 저하가 되게 됩니다. 
우리 뇌에서 그 소리가 좀 제대로 들어오지 않다보니까,

어떻게 보면은 과잉 반응을 보이는 것인데요. 
특히 청각피질 쪽에서 과활성화가 일어나면서 밖에서 들어오지 않는 소리를
내가 보상을 해줘야겠다라는 식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굉장히 뇌에서 그런 전기적인 에너지가 발생이 되게 되고, 그런 것들을 우리가 소리로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난청

난청이라는 것은 잘 못 듣는 것을 말하는데요..
작은 소리를 잘 못 듣는 걸로 시작해서 나중에 난청의 정도가 심해지면 우리의 일상적인 대화 소리까지도 

잘 안 들리게 됩니다. 

그래서 의사소통이 힘들고, 대화가 어려운 그런 지경까지 이를 수도 있습니다. 


40데시벨이라는 청력역치를 기준으로 해서,
그 기준보다 높은 중등도 난청에서는 일상적인 사회생활에서 지장을 받게 됩니다. 

 

난청이 잘생기는 연령대

청각은 20대 초반이 최고조에 달하고 그다음도 서서히 약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자극할 정도의 그런 난청이 생기는 나이는 보통 60대 이후입니다. 


그래서 75세 이상에서는 거의 한 3분의 1에서 절반, 85세 이상에서는 한 4분의 3 정도가 난청을 호소한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청의 원인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 현상입니다. 
그런데 그거 외에도 큰 소음에 노출된다고 하면은 소음성 난청이 많이 생길 수가 있고,

귀에 좋지 않은 즉 달팽이관 내에 있는 유모세포들의 좋지 않은 이독성 약물들이 있습니다. 

 

그런 약물들을 사용할 때도 이독성 난청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중이염이 걸렸을 때 그런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독소 물질들이나 아니면 균 자체가 달팽이관

내부 침투해서 난청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난청 자가 테스트

최근에는 여러 가지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들을 중심으로 해서 자가청력검사를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그런 앱들도 많이 나와 있고요

 

그냥 가장 기본적인 테스트는 귀 주변에 작은 소리를 내보면서 그 소리가 양쪽으로 대칭적으로 똑같이 잘 들리는지,

아니면 한쪽에 소리가 작은지를 확인해 보는 것도 좋고..

또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내가 되묻는 횟수가 많은지...

아니면 tv 볼륨을 너무 크게 하고 드는 것은 아닌지.. 이런 것들을 가지고 대략적으로 의심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병원 검사

1. 순음청력 검사
순음이라고 해서 .. 삐 소리를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그런 음을 다양한 강도로 들려주면서

각 주파수별로 어느 정도의 소리를 처음으로 인지할 수 있는지??  그걸 역치라고 부르는데

그 역치를 찾아내게 되고요 그래서 그 역치를 선으로 그으면은 그게 이제 바로 나의 청력도가 됩니다. 

 

2. 어음청력검사
내가 얼마나 사람의 말소리를 잘 알아듣고 이해할 수 있는지를 검사하는 어음 청력 검사가 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단어들을 이용해서 검사자가 들려주고 따라서 말하게 함으로써 얼마나 단어를 잘 이해하는지

그래서 50%를 이해하는지, 100%를 이해하는지 이렇게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난청 방치하게 되면

소리를 계속해서 들어야지만 결국 대뇌에서 그 소리를 잘 해석하고 처리를 하는데 ..

그런 과정이 너무 오랫동안 결여가 되면은 ..

그러면 다시 소리를 듣게 해준다 하더라도 정말 사람의 말소리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적극적인 초기 치료와 초기 재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청각 치료

난청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각각 다 달라지게 됩니다.
중도의 감각신경성 난청이라고 해서 속에 신경 세포가 망가진 난청에서는 보청기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훨씬 더 심한 고심도 난청에서는 인공와우라는 수술을 해서 소리를 듣게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소리의 전도에 문제가 생기는 전도성 난청이 있는데 보통 중이염이라든지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생기게 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중이염이나 전도성 난청을 유발하는 원인을 수술적으로 치료를 함으로써 해결을 해드릴 수가 있습니다. 

 

난청 환자를 배려하는 소통

그분들께서 상대방의 입모양을 많이 보십니다. 
그래서 입 모양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얘기를 알아들을 수가 있거든요. 
따라서 항상 얼굴을 쳐다보고 얘기하는 것이 좋겠고 

두 번째로는 또박또박 천천히 얘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크게 얘기해 주시면 훨씬 더 좋고요 

 

난청 예방법

저희가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난청이 소음성 난청입니다. 
결국은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것을 막는 것이 난청 예방의 첫 걸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고

이어폰을 주변이 조용한 환경에서 적당한 음량으로 듣게 된다면 전혀 문제가 없지만

주변에 시끄러운 야외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이어폰으로 크게 음악이나 영상을 청취하는 것은

조금 자제해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귀 건강 지키는 방법

귀 건강이 결국 다 몸의 건강과 이렇게 연동됩니다. 
많이 걷고, 가벼운 운동을 하고 그리고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을 많이 드시고

여러 가지로 항산화 활동을 하는 것이 귀 건강에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하실 수가 있겠고

또 가급적 큰 소음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이 귀 건강에 가장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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