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및 첫만남에서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법

안녕하세요^^ 심리를 깨 우치자입니다.

오늘은 소개팅 및 첫 만남에서 어색하지 않게 대화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화를 할때 어려움을 호소하곤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오늘은 새로운 사람들과 말하기 불편한 경우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불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상대방과 나 사이에 라포가 형성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라포란.??
프랑스어로 "다리를 놓다"라는 뜻을 의미하고 심리학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예요
즉, 내가 상대방과 아직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나를 연결시키는 다리를 놓는 작업이 중요합니다.
어떤 다리일까요.?? 그건 공감대라는 다리입니다.

그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 중에서 목소리와 어조, 바디랭귀지 등도 중요하지만.
어떤 질문을 던질 것인지가 1차원적으로 가장 중요합니다.

질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런 식으로 질문을 하는 거예요
배고프죠..?? 날씨 좋죠..?? 영화 볼래요.?? 밥 먹을래요.??
느끼하다는 거 빼고 이 질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 게 맞습니다.
예~! 아니요~!!로 밖에 대답을 할 수 없는 폐쇄적인 질문이라는 점이에요

물론 이러한 대화방법이 필요한 순간도 있겠지만 취조 현장이 아니라면
처음 만난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화 방법으로는.... 0점이겠죠....??
(당신은 범행 현장에 있었나요..??? 아니요....)

그렇다면 어떻게 질문하는 것이 좋을까요..??

두 번째 방법은 개방된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예, 아니오로 밖에 답할 수 없는 질문이 아닌
다양한 대담을 할 수 있는 열린 질문을 하는 겁니다,.

왜.?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더 많이 얻을 수 있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상대방과 더 단단한 라포를 혈성 할 수 있거든요^^

"로맨스 영화를 좋아하세요.??" 보다는 어떤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세요..??

날씨 좋죠.?? 보다는 어떤 계절을 좋아하세요..??
영화 재미있었죠..?? 보다는 영화에서 어쩐 장면이 감명 깊었나요..??

이런 식으로 예~!!, 아니요~!! 가 아닌 상대방의 관심사나 기분이나 느낌을 파악할 수
있는 질문을 통해서 서로에게 피상적이지 않고 깊이 있는 대화를 유도해 보는 거예요

그 뒤에 여러분도 상대방이 보여준 만큼 자기 개방을 해보세요..

자신에 대해서 보여주라는 말이죠.. 그러면 상대방과 나 사이에 단단한 다리가 놓이면서
라포가 형성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전에 알아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은 내가 생대방을 불편해했듯이
처음에 상대방도 나를 불편해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사실..
상대방도 나와 친해지고 싶지만..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알지 못해서
말을 잇지 못하고 있는 경우일 수도 있거든요..

따라서 상대방이 나에게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별론가..?? 내가 좀 모자란가..??라는 생각을
하실 필요가 없다는 말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당당하게~!! 질문을 통해서 공감대와 라포를 형성해 보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