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과 매력을 주는 대화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심리를 배우는 남자 심남입니다.

오늘은 호감과 매력을 주는 대화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말을 할 때 중요한 점이 무엇일까요.?? 누군가는 금세 호감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또 누군가는 비호감으로 낙인찍히곤 하죠..
연애든 영업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매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호감을 얻을 수 있는 대화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보도록 할게요~~

디테일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그만큼 언어는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죠~
말 한마디로 천만 원어치의 호감을 살 수도... 또는 비호감을 살 수도 있다는 거예요~
실제로 심리상담사들이 활용하는 상담 기법 중에서 우리가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좋은 것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심리상담에서 초기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내담자와 라포를 형성하는 겁니다..

그런데 라포가 뭐냐..??
쉽게 말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건데 그 공감대를 형성하는 방법 중
비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고 언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언뜻 보면 비언어와 언어, 개별적으로 보이는 두 개지만 의미하는 바는 분명합니다.
상대방의 세상에서 공감하라는 말인 것이죠..
비언어 같은 경우는 남녀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또 개개인마다 다릅니다.
따라서 모호한 경우가 많아요...

바디랭귀지만 보고는 디테일한 판단을 내리는 것에 무리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바로 대화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효과적으로 대화를 할 수 있을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대화 화법 중에서
상대방의 말꼬리를 따라 하는 것...
말 끝을 따라 하는 화법.. 알고 계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을 것 같은데요..

LNP의 BACK TRACKING이라는 화법입니다.
그런데 무작정 상대방의 말 끝을 따라 한다.?? 악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백 트레킹 기법은 계속 따라 하면 상대방이 눈치채기도 쉽고..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내는 데는 굉장히 큰 도움이 되지만...

서로 할 말이 없거나.. 아직 라포가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쓰기 굉장히 어려운 기법이에요..

그렇다면 어떻게 대화하는 게 효과적일까요..??
바로.. 상대방과 주파스 룰 맞추는 겁니다..

이 말은 즉....
상대방이 세상에서 대화를 해라...인데요

저명한 심리학자 칼 로저스는 내담자와 상담을 할 때 그 내담자가 쓰는 단어를 똑같이 따라 썼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담자가 "MY HOME"이라는 단어를 썼으면... 칼 로저스도 "MY HOME"라는 단어를 써서
대답을 했다는 겁니다..
비슷한 단어인 "HOUSE"라는 단어를 써서 대답을 할 수도 있는데 말이죠..
즉, 상대방이 보는 시야에 맞춰서 단어를 사용했다는 말이에요.

우리도 이와 비슷하게 상대방과 주파수를 맞춰서 단어를 사용할 수 있겠죠..??
상대가 "스마트폰"이라는 단어 대신 "핸드폰"이라는 단어를 상요했다면..??
"핸드폰"이라는 단어를 사용해서 대답을 하는 게 좋겠죠

또 만약에 상대방이
"오늘은 너무 우울한 감정이 들어요..."라고 말을 한다면...
"오늘 무슨 슬픈 일이 있었어.??"가 아니라 "오늘 무슨 우울한 일이 있었어..??"라고
대답하는 게 더 좋다는 말이에요..^^

이런 식으로 대답해주면 더욱 상대방의 세상에서 밀접하게 소통을 할 수 있겠죠..

영업을 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전문용어 대신.. 상대방이 쓰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서 대화를 한다면 훨씬 더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대화를 할 때 자신만의 언어를 사용해서 대화를 하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건 자신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에요
이렇듯 상대방과 라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야 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조금씩 서로 맞춰나가는...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사실.... 그러려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제가 알려드린 방법은 일종의 치트키입니다

적은 시간을 들여서 상대방과 주파수를 맞추는 작업 단어, 몸짓 그리고 말의 템포까지 말이죠..

그렇게 대화를 하다 보면 어느샌가.. 상대방이 업무적인 내용이나 , 피상적인 내용이 아닌
자기 사생활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들은 눈치채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습을 발견했다면.. 그 의미는 여러분들에게 신뢰를 가지고 있고
호감을 느끼고 있다는 뜻으로 보셔도 좋을 겁니다..

이러한 내용은 비단, 연애나 영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간관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화법이니까
반듯이 오늘부터 사용해 보도록 하세요~

오늘 호감과 매력을 주는 대화방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