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수당 540만원 1월부터 신청 가능 15~69세까지

살다 보면 직장을 옮긴다던가 그만두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잠시 휴식을 가지면서 다시 새롭게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준비 과정들이 필요한데요.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을 지원해주는 정부의 제도가 있습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15~69세 취약계층 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와 생계 안정을 위해 소득도

지원해 줍니다. 
23년 1월부터 생계 안정을 위한 소득 지원 금액을 더 확대합니다. 
1인당 받을 수 있는 금액이 더 늘어납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원금이 신설됩니다. 올해 1월부터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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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인 취업 지원 서비스 직업 심리검사, 구직 방향 설정, 직업 훈련, 일 경험,
해외 취업 프로그램 연계, 이력서 및 면접 클리닉, 동행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소득을 지원받는 것도 중요한데요. 

생계 지원을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지원하고 직업 훈련 참여 시 취업 활동 비용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구직 활동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을 시에는 성공 수당도 지급합니다. 
올해부터는 생계 지원 금액이 더 확대됐고 조기에 취업을 성공했을 시에 지급하는 조기 취업 성공 수당이 신설됐습니다. 
해당 제도는 2021년 1월부터 시행 중인 국민취업지원 제도입니다.
국민 취업지원제도는 15세~69세 구직자에게 구직 촉진수당을 지급하고 취업 활동 비용과 취업성공수당을 지원합니다. 

올해는 구직 촉진수당 금액이 더 늘어났고, 취업 성공 수당 이외에 조기 취업 성공 수당이 추가로 신설되어 지급됩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의 지원 대상은 소득과 재산 등에 따라서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유형1, 구직 촉진 수단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습니다. 
유형2, 취업 활동 비용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습니다. 

두 가지 유형 모두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은 동일하고,

구직 촉진수당 또는 취업 활동 비용 중 하나를 추가로 지원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형1, 요건심사형과 선발형으로 나뉩니다. 
요건심사형은 15세~69세 구직자 중 가구 단위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 최근 2년 안에 100일 또는 800시간 이상의 취업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요건 심사위원 중 청년 18세~34세의 경우는 재산 기준이 5억 원 이하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선발형은 요건심사형 중 취업 경험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선발형 중 18세~34세 청년은 가구 단위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5억 원 이,하 취업 경험은 무관합니다. 

유형2, 특정 계층 청년 중장년이 해당합니다.
특정 계층은 15세~69세로 결혼 이민자, 위기 청소년, 월 소득이 250만 원 미만인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영세 자영업자 등이며 소득과 재산 요건은 없습니다. 

청년은 18세~34세 구직자로 재산과 소득 여권은 따로 없습니다. 
중장년은 35세~69세로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요건은 따로 없습니다. 

다음은 모든 유형 대상자가 공통으로 지원받는 취업 지원 서비스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취업 의욕 고취를 위한 각종 심리, 취업, 진로 상담,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한 직업 훈련,

창업 지원 및 일 경험 프로그램, 취업 장애 요인 해소를 위한 각종 고용 및 복지 연계 프로그램입니다. 

구직 촉진 수당의 경우는 구직 활동을 성실하게 이행한 유형1 구직자에게 지급되는데요. 
매월 50만 원씩 6개월까지 지급받습니다. 
따라서 구직 촉진의 수당을 모두 받으면 최대 300만 원까지 수령 가능합니다.

22년까지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최대 300만 원 구직 촉진 수당이 지급됐는데요. 
23년 1월부터는 지원 금액이 확대됩니다. 
매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되는 금액에 추가로 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는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구직 촉진 수당의 부양 가족 1인당 10만 원씩 최대 40만 원을 추가 지원하는 것입니다. 
부양가족은 미성년자 만 18세 이하, 고령자 만 70세 이상 중증 장애인입니다. 
따라서 23년 1월부터 구직 촉진수당은 매월 최대 9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돼서
6개월을 받으면 최대 540만 원을 받게 됩니다. 

올해부터는 이렇게 대폭 확대됐다고 하니 ..

부양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더 지원받을 수 있다는 것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유형2 참여자에게는 직업훈련 참여 시 최대 195만 4천 원의 취업 활동 비용이 지원됩니다. 
그리고 취업에 성공하면 취업 성공 수당이 지급되는데요.
중위소득 60% 이하인 사람이 취업에 성공하면 1년 동안 2회에 걸쳐서 최대 150만 원의 취업 성공 수당을 지원받습니다. 

6개월간 계속 근무하면 1회 50만 원 지급하고, 1년 동안 계속 근무하면 2회 차에 100만 원을 지급하여

총 15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조기 취업 성공 수당이 신설됩니다. 

취업 활동 계획 수립 후 3개월 이내에 취업 시 지급합니다. 
요양1 참여자가 조기 취업할 경우 자녀 구직 촉진 수당의 50%에 조기 취업 성공 수당을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 구직 촉진 수당을 두 번 받아서 총 100만 원을 지원받고 취업한 경우에는 

구직 촉진수당 300만 원 중 나머지 200만 원의 50%인 100만 원의 조기 취업 성공 수당으로 지원받습니다. 

여기에서 부양가족 추가 수당은 제외됩니다. 
그리고 조건부 수급자 대상 조기 취업 수당 50만 원을 새롭게 지원합니다. 
국민 취업 지원 제도는 지원을 희망하는 본인니 온라인 또는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방문해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연중 상시 신청을 받기 때문에 원하실 때 신청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소득 및 재산 요건에 대해서 안내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가구단위 본인 배우자 1촌 이내 직계혈족 부모 자녀로 공적 시스템으로 연계되어 산정됩니다. 
소득은 근로, 사업, 재산, 이전 소득,

재산은 토지, 건축물, 주택, 임차 보증금, 조합원 입주권, 분양권, 승용자동차를 포함합니다. 

가구원수에 따른 중위소득 60%, 100%, 120%는 다음과 같습니다.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 124만 6735원, 2인 가구 207만 3693원, 4인 가구 324만 578원,

주민 소득 100% 1인 가구 207만 7892원, 3인 가구 443만 4816원, 4인 가구 540만 964원입니다. 

중위소득 120%는 1인 가구 249만 3470원, 2인 가구 414만 7386원, 4인 가구 648만 1157원입니다. 

또한 생계급여 수급자 실업급여 및 자치단체의 구직 지원 수당 수급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사람,

재정지원 일자리 중 직접 일자리 사업 참여 종료 후 6개월이 경과되지 않은 자,

신청인 본인의 월평균 총 소득이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상인 경우에는 

유형1 참여자에서 제외되니 이 부분도 함께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적인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국번 없이 고용센터 1350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올해부터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고 하니
필요하신 분들은 신청해서 수당도 지원받고 취업 지원도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