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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윤세아, 절친들과의 '촌캉스'에서 생활고 고백 .. 매니저에게 300만원 빌린 사연은?

by woongyi 2024.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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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배우 윤세아가 절친들과 함께한 '촌캉스'에서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세아의 생활고 고백과 절친한 매니저와의 깊은 우정 이야기가 공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윤세아와 절친들이 떠난 특별한 '촌캉스'

'솔로라서' 3회에서는 윤세아가 20년 지기 친구인 매니저와 보컬 선생님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동생과 함께 떠난 '촌캉스' 여행이 그려졌습니다. 윤세아는 두 절친과의 인연을 소개하며 "한 달 뒤 동생이 결혼을 한다. 그래서 우리끼리 마지막 솔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윤세아는 매니저와의 20년 우정을 떠올리며 "벌써 우리가 20년이나 됐네"라며 추억에 잠겼습니다. 그녀는 배우로 데뷔한 이후 매니저와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낸 시간들을 회상하며 웃음과 감동의 순간을 나눴습니다.

생활고와 우정의 진심 - 매니저에게 빌린 300만원

윤세아는 차 안에서 20년 전 데뷔 초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데뷔 초, 내가 사회 초년생이라 너무 힘들었던 때였다"며 "프리랜서로 일하다 보니 은행 대출도 안 나왔고, 300만원이 필요했는데 돈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나에게 매니저가 선뜻 300만원을 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니저의 도움을 받아 큰 위로를 받았던 윤세아는 매니저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에 매니저는 "세아가 갚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담담하게 대답했고, 윤세아는 매니저에게 빌린 300만원을 원금의 10배 이상으로 갚으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사실이 밝혀져 스튜디오의 MC들과 출연진들에게 큰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깊은 우정과 신뢰를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북한산 강줄기 따라 도착한 한옥 숙소, 특별한 촌캉스 시작

윤세아와 두 절친은 북한산 강줄기 주변에 위치한 한옥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나무향이 물씬 나는 서까래와 툇마루, 아궁이 등 정겨운 시골집의 정취에 만족한 이들은 "너무 예쁘다!"며 촌캉스에 어울리는 옷으로 갈아입고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뒤뜰에 있는 그네를 발견한 윤세아는 갑자기 '춘향이'에 빙의해 그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춘향이보다는 이도령에 가까운 강력한 파워 스윙을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고, 넘치는 텐션을 주체하지 못해 돌발 행동을 감행하기도 했습니다. 장작 패기에도 나선 윤세아는 도끼질 한 번에 장작을 두동강 내며 괴력을 발휘해 현장을 초토화시키며 스튜디오의 MC 황정음을 포함한 출연진들로부터 큰 웃음을 끌어냈습니다.

 

황정음은 이를 보며 "세아 언니의 텐션은 완전 MZ급!"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윤세아의 솔로 여행은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순간들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절친을 위한 비밀 이벤트, 브라이덜 샤워

'촌캉스'를 통해 절친들과의 시간을 보내던 윤세아는 갑자기 매니저를 조용히 불러내어 곧 결혼하는 보컬 선생님 동생을 위한 비밀 이벤트를 계획했습니다. 윤세아는 매니저와 함께 동생을 위한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며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이들은 연신 삐걱대며 준비를 했지만, 그만큼 절친을 위한 마음이 진심으로 담겨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과연 윤세아와 매니저가 동생에게 들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브라이덜 샤워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가졌고,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윤세아의 허당미와 절친과의 호흡은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에게 전하는 감동의 메시지

윤세아는 이번 촌캉스를 통해 그동안의 어려움과 힘들었던 순간들을 털어놓으며, 절친들과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고자 하는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그녀의 생활고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냈고, 힘들었던 시절 곁에서 함께 해준 친구들과의 우정은 더욱 빛났습니다.

 

이날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사람들 간의 진정한 관계와 우정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순간이 되었습니다. 윤세아의 솔직한 고백과 절친과의 따뜻한 순간들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우정'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했습니다.

윤세아의 텐션 넘치는 촌캉스, 그리고 솔로 라이프

윤세아의 촌캉스는 큰 웃음과 감동을 남겼으며, 그녀의 솔로 라이프가 얼마나 활기차고 긍정적인지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배우 사강의 직장인으로서의 삶과 두 딸을 키우는 모습도 공개되었는데, 이는 다른 솔로 출연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솔로라서' 3회는 윤세아와 절친들의 웃음과 감동 가득한 촌캉스 현장, 그리고 서로를 위한 배려와 사랑이 가득한 순간들로 채워져 시청자들에게 큰 여운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윤세아가 보여줄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들이 기대되며, 그녀의 일상과 우정에 대한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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