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지나가고 어느덧 따스한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을 가진 분들에겐 계절의 변화는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은데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흐르는 콧물과 코 막힘..
그리고 잠도 제대로 이루지 못할 정도로 삶의 질이 많이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 비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필요한 재료는 아주 간단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추 200g, 생강 100g, 꿀 50g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먼저 대추는 씨를 모두 제거해주시고, 씨를 제거한 대추는 칼로 얇게 잘 썰어 주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생강은 껍질까지 모두 사용할거라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해 주시고
대추와 동일하게 칼로 얇게 잘 썰어 주시면 됩니다.
이제 냄비를 준비하시고 손질한 대추 200g과 생강 100g 그리고 꿀 50g을 넣어 주면 되는데요..
혹시라도 생강의 쓴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채를 썬 생강을 물에 10분만 담갔다가 사용하시면
생각의 쓴맛이 감소하면서 더욱 부드러운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들어가는 꿀은 생강의 쓴맛을 중화하고 맛의 풍미를 높여주는 역할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폐를 윤택하게 하고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하지만, 당분으로 걱정되시는 분들은 양을 조금 적게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한가지.....
바로 파뿌리를 삶은 물을 넣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한방에서는 파뿌리를 총백이라 불리며, 감기나 맑은 콧물이 심할 때 사용하는 한약재로써
실제 비염이 심한 분들도 파뿌리를 차로 우려 드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특히 파뿌리는 강력한 항균효과로 비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파뿌리 50g, 물 250ml, 중불에 약 10분 정도 끓여서 함께 넣으면 비염 완화에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약불에 15분 정도 타지 않게 잘 저어 주시면 비염도 막고 감기도 막아주는 대추 상강청이 완성됩니다..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대추 상강청은 예로부터 면역력을 높이고 콧물과 기침을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공자가 호흡 건강을 위해 매 끼니때마다 챙겨 먹은 것이 바로 생강일 정도로
생강은 우리 몸에 체온과 면역력을 높여주고 , 콧물과 기침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대추의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윤 폐작용을 통해 폐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며, 코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비염과 축농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특히 대추 생강청은 다른 요리법과 달리 오랜 숙성과정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비염이 심해지는 봄철에 자주 드시면 콧물과 기침을 완화하고 비염을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매년 봄철만 되면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나 감기와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이라면
매일 하루에 한잔 식후에 마시면 좋은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대추 생강청은 빵에 발라 드셔도 정말 맛있기 때문에 다양한 요리에 함께 드시면
건강 한 몸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니까요
오늘부터 꾸준히 드셔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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