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에서 명문대 졸업까지, '피의 게임3'로 돌아온 시윤의 서바이벌 도전기

'피의 게임3'에서 빛나는 시윤의 도전, 그의 8각형 플레이어 이야기

시윤에게 인생의 궤적은 언제나 서바이벌과 같았다. 인기 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멤버 AJ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미국 명문대를 졸업하고 금융회사를 거쳐 사업가의 길을 걷기까지, 그의 인생은 끊임없는 도전과 생존의 연속이었다. 그런 시윤이 이번에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에 도전하며 또 한 번 자신만의 서바이벌 스토리를 썼다.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윤은 iMBC 연예 취재진과 만나 이번 '피의 게임3' 출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이번 서바이벌 예능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서바이벌 매니아 시윤, '피의 게임3' 출연 이유

'피의 게임 시즌3'는 레전드 서바이벌 참가자들과 새로운 신예들이 모여 생존을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숨겨진 룰과 반전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던 시즌2에 이어 시즌3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게임들로 돌아왔다.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시즌2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시즌에서도 다양한 전략과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윤은 이번 '피의 게임3'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서바이벌 게임 매니아였다. '더 지니어스' 시리즈도 전부 봤고, 언젠가 꼭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다"며 출연의 배경을 밝혔다. 그는 서바이벌 예능에 대한 열정이 이번 도전의 큰 동력이었다고 전했다. 서바이벌 매니아로서 그가 가진 자신감은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약의 원동력이었다.

8각형 플레이어의 자신감과 전략

시윤은 이번 '피의 게임3'에 출연하면서 자신을 '8각형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서바이벌은 게임의 이해 능력뿐만 아니라 피지컬, 사람들을 설득하는 정치력 등 다양한 요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자신이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심리학 전공을 바탕으로 뛰어난 상황 판단력과 눈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모든 것이 그가 8각형 플레이어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게 한 요소였다.

 

특히 시윤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빌런'으로서의 역할도 염두에 두었다고 한다. 그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명분이 있는 빌런이 되고 싶었다"며 "그 서사를 잘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크하면서도 뛰어난 두뇌를 가진 이미지로 기억되고 싶다는 그의 목표는,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전략이기도 했다.

아이돌에서 명문대 졸업, 그리고 사업가로

시윤은 유키스의 멤버 AJ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아이돌 활동을 마친 후 새로운 도전을 위해 미국으로 떠났고, 명문대학을 졸업했다. 그 후 금융회사를 거쳐 현재는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인생 경로는 그가 단순히 연예인으로서의 삶을 넘어, 다양한 도전과 성공을 이뤄낸 인물임을 보여준다.

 

그는 인터뷰에서 "성공하는 사업가가 되고 싶다. 지금도 성공의 궤도를 달리고 있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하며, 사업가로서의 목표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방송 활동에 대해서는 "불러주신다면 언제든지 환영"이라며 다시 방송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서바이벌 매니아의 도전 정신, '피의 게임3'의 관전 포인트

시윤은 '피의 게임3'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며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올타임 레전드들이 펼치는 '피의 게임3'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며 도전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자 했다.

 

'피의 게임 시즌3'는 1년 6개월 만에 돌아오며 더욱 강력해진 게임과 치열한 생존 경쟁을 예고했다. 시윤은 이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두뇌와 피지컬, 그리고 사람을 설득하는 정치력까지 갖춘 8각형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그의 자신감과 도전 정신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다음 목표를 향한 시윤의 도전

이번 '피의 게임3'에서의 도전은 시윤에게 또 다른 출발점이었다. 그는 인터뷰를 마치며 "성공하는 사업가로서의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또한 서바이벌 예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그의 도전 정신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할 것이다.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메시지

시윤은 마지막으로 '피의 게임3'를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 이상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러분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이번 시즌은 예상을 뒤엎는 반전과 극적인 순간들로 가득할 예정이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3'는 지난 11월 15일 공개되었으며, 더욱 강력해진 극한 생존 서바이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윤의 도전과 그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