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아질 때 나타나는 징조와 변화 신호

살다 보면 누구나 한 번쯤 행운이라는 걸 경험하게 됩니다. 
로또 당첨이라든지, 시험 합격 등 인생역전과도 같은 일들 말이죠.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기회는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 

또한 운이라는 것은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찾아오는 것도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늘 좋은 기운을 몰고 다니며 승승장구합니다. 
도대체 운을 몰고 다니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운이 좋아질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징조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책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를 통해 운이 좋아질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세 가지 특징과

운이 좋아질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징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이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10초의 시간을 갖고 잠깐이나마 운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흔히 우리는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사람, 자신이 바라는 대로 결과를 얻는 사람을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즉 운은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물론 틀리게 해석하지 않았지만 정말 운이 좋은 사람들은 단순히 뒷배경이 타고났거나 누군가의 덕을 본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 사람이 운이 좋을 수 있었던 이유가 따로 있었습니다. 
책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에서는 이 세 가지가 운이 좋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점이라고 말합니다. 

1. 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막연하게 그냥 운이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구체적으로 나에게 돈과 사랑, 명예가 소중하기 때문에 일과 연애 공부를 열심히 할 거야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생각합니다. 

무엇을 해야 행복한지, 무엇을 얻어야 기쁜지, 스스로 잘 안다는 것입니다. 

반면 이런 점을 잘 모르는 운이 나쁜 사람은 

아 ...이런 것도 있구나 한 번 해볼까, 저 사람은 저렇게 행복을 느끼는구나 부럽다 하고 두루뭉술하게 생각하고 넘깁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나타났거나, 지인이 결혼을 한다며 청첩장을 보내오거나 ,대학 동기가 취직에

성공해 첫 월급을 받았다며 밥을 사겠다고 연락이 왔을 때 "와 좋겠다. 부럽다." 이렇게 생각만 하고 넘어간다는 겁니다. 

물론 당장의 다이어트 결혼 취업에 관심이 없거나 뜻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의 일이 잘 되었을 때 기뻐해 주기보다 자동 반사적으로 "부럽다. 좋겠다"와 같은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다는 것은 아예 관심이 없거나 뜻이 없지 않다는 말입니다.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기에 부러워한다는 것이죠. 즉 자신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지 못하면 그에 맞는 생각도 

행동도 당연히 알 수 없습니다. 
결국 앞으로 나갈 수 없고 운이 모이지 못하겠죠. 
그러니 자신이 명확하게 하고자 하는 바를 설정하여 집중함으로써 남이 말하는 것에 같이 기뻐하며 

내일의 확신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해나가면 어떨까 합니다. 

2.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흔들림이 없다. 
첫 번째와 비슷한 이야기입니다. 

조금 더 강조하자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하게 아는 사람은 이리저리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가 명확하기 때문에 주변에서 그게 현실적으로 되겠냐??  그건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타고 나야 할 수 있는 일이다. 처럼 단순하게 나를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듯한 말에
전혀 개의치 않고 내가 목표한 일을 성취해 나가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차피 사람들은 내가 흔들림 없이 일을 해나가서 목표를 이루고 나면 운이 좋았다. 
나는 너가 그렇게 될 줄 알았다며 말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내가 그 일을 포기하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주변 사람들의 말대로 

내 인생을 맞춰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내가 가질 수 있는 운을 스스로 버리는 게 되어 힘든 삶을 살기를 선택하는 것이죠.

 

어느 누구에게도 의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스스로 등불로 삼아 나 자신을 굳건히 믿고 무소의 뿔처럼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라겠습니다. 

3. 유연하게 자신의 의지를 변화시킨다 

방금까지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더니 ..

유연하게 의지를 변화하라고 말씀드려서 당황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유연하게 의지를 변화시킨다니 무슨 말일까요.??

언뜻 보면 앞의 특징들과 모순되어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굳은 의지를 가지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더라도 살면서 바라는 것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조금씩 변화해도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의 의지가 꺾이는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소중하다고 믿어온 것에만 집착하게 되면 오히려 펼쳐진 운을 꺼뜨리는 일을 만들게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이 조금이나마 달라졌는데 과거의 집착들로 꽉 막혀 있으니 무슨 일이든 제대로 풀릴 리가 없습니다

운이 따라다니는 사람들의 첫 번째 특징에서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확실히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는 사람과 고집이 쎄서 완고한 사람은 언뜻 비슷해 보이지만 도달하는 지점이 달라져

갖게 되는 운의 크기가 달라집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들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목표를 조금씩 수정할 수도 있고 

혹은 그 목적 안에서 수단과 방법을 유연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내가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여기까지 들으셨다면 나는 원하는 게 없는데 제게 운은 없는 건가요?? 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당장 확실하게 원하는 것이 없더라도 운이 좋아질 사람들에게는 천천히 나타나는 징조가 있습니다. 
바로 어떤 일에서든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나간다는 겁니다. 

내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확실히 안다는 것은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아가면서 직면한 문제에서 내가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것들, 하지 말아야 하는 것들의 우선순위를

파악해 나가는 것은 충분히 해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가 이대로 가다간 나이가 들어 건강이 악화된다고 했을 때 ..

감각적으로도 걷기를 해야겠다. 집에서 스커트를 해야겠다. 야식을 줄여야겠다. 
잠을 일찍 자고 술을 줄여야겠다처럼
당장 나에게 이득이 되는 것들을 실행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은 없애야겠다고 파악할 수 있을 겁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잡아나갈 때 

다른 사람의 의견은 최대한 배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신만의 기준이 생기고 난 후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그전에 다른 사람의 의견에 맞춰 살아나간다면 운은 나에게 오지 않고 오히려 떨어져 나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다. 
두 번째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흔들림이 없다. 
세 번째 유연하게 자신의 의지를 변화시킨다 ..

이렇게 위 세 가지 방법들을 하나하나 해나간다면 운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태를 만들어내게 될 겁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기준을 똑바로 세우고 난 후에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끈기를 지속해 나가고 변화에 따라 수단과 방법을 바꿔 나간다면
운이 트이게 됩니다. 

 

오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지켜야 되는 것들이 많아 전부 지킬 수 있을까 걱정되실 수 있습니다. 
차라리 다른 사람이 잘 되면 저 사람은 운이 좋아서 잘 된 거다라고 말하는 편이 쉬우니 그렇게 하고 싶을 겁니다. 

우리는 왜 주변에서 성공하거나 잘 된 사람들을 보고 운이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걸까요.??  
정신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로이트는 운이 나쁘다고 하는 것이 일종의 심리적인 방어 기제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해 그대로 현실을 인정하면 괴롭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가공해서 괴로움을 완화하는 마음의 작용이라고 보면 

편합니다. 

예를 들어 ))
친구 또는 지인과 문제가 생겼을 때 쟤는 성격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어서 ....

제 주변에는 돈 많은 친구가 있잖아처럼 누구누구의 탓 무엇 무엇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어느 정도의 탓을 하는 것은 나를 보호하는 데 필요합니다. 
그러나 매번 탓이 반복되고 운 타령만 하며 산다면 결국 운이 좋아지기는 매우 어려워지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여러분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고 있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흔들림이 없으며 

유연하게 자신의 의지를 변화시켜 나간다면 충분히 운이 좋은 사람이 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책 "좋은 운은 좋은 사람과 함께 온다"를 통해 운이 좋아질 사람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세 가지 특징과 

운이 좋아질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징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장 위 세 가지를 하지 못해도 됩니다. 
마지막에 강조했다시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내가 당장 직면한 문제에서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구별해내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 것부터 아신다면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