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사람 대처하는 방법과 분노하는 사람 대처하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화생방실로 들어가야 할 때....
아... 세상엔 피할 수 없는 것도 있구나.... 하고 느끼죠..
혹은, 취업을 하기 위해 면접관에게 탈탈 털릴걸 알면서도 면접실로 들어가야 할 때...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고 그 사람의 표정을 바라볼 때... 등등
살면서 우리는 오지 않았으면 하고 바라게 되는 피할 수 없는 순간들을 맞이하곤 합니다..
실제로 우리가 살면서 어쩔 수 없는 순간들이 분명히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가 조금 더 신경 쓰고 조금만 더 배우면 바꿀 수 있는 순간순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특히, 제가 생각할 때 우리가 살면서 꼭~ 피해야 되는 순간은 우리가 화난 사람을 상대할 때
그 사람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되는 순간.. 그 순간은 꼭 피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면, 분노는 가장 위험한 감정이기 때문이죠..
분노라는 감정은 짜증이나 불쾌함처럼 우리가 흔히 느낄 수 감정이지만 분노가 커지게 되면
격노나 분개처럼 감정이 폭발적으로 일어납니다.
마치 분노는 작은 불씨와도 같아요.. 산분처럼 번지죠...
그리고 분노는 지배하고 보복하고 응징하려는 성격이 있어요
그래서 격노가 지나간 자리에 남아있는 것은 인간관계의 파탄뿐이죠..
이것이 우리가 화난 사람을 상대할 줄 알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분노라는 감정은 왜 일어나는 걸까요.??
분노는 나를 방해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서 나타나는 감정입니다.
실제로 갓난아이들을 대상으로 분노를 유발하는실험을 했는데...
여러분들이라면 갓난아이에게 분노를 유발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갓난아이들에게 바보.!! 멍청이~!! 이렇게 놀리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이들이 꼼짝 못 하도록 팔을 부여잡거나 물고 있는 젖꼭지를 빼앗는 것이었죠..
즉, 아이들의 행동을 방해한 것이 분노를 유발했던 거예요.
이것을 "초기 분노"라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분노는 선천적으로 타고난다는 거예요..
그리고 사람마다 분노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죠
누구는 "바보, 똥개"만 해도 격노를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에
또 누구는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개인마다 분노를 느끼는 주제와 범의도 다르죠
그렇다면, 우리가 살면서 분노를 느끼는 사람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행히도 방법은 있습니다.
인간은 감정을 느낄 때 몸과 표정의 변화가 있거든요
만약 상대방이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다가 팔을 허리에 얹거나, 주먹을 쥔 채로 팔짱을 끼는 모습을모습을
보신다면 좋지 않은 신호일 수 있습니다.
허리에 손을 얹어서 몸집을 커 보이게 만들려는 무의식적인 의도가 깔린 바다 랭귀지 일수가 있고
폭력을 억제하려는 의도의 바디랭귀지 일수가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의 변화입니다. 대화중에 상대방의 표정을 잘 살펴보세요..
만약, 상대방의 입술이 얇아졌다면 그 사람은 약한 분노를 느끼고 있거나, 분노를 억압하고 있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분노를 느낄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얼굴의 신호이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황에서 절대 상대방에게 "화났어.??", "왜 화내.??", "에이 ~ 입술 얇은데.. 화났구먼..",
이런 말 하면 절대~~ 안됩니다..
이런말하면 오히려 상대는 초싸이언이 될 겁니다.
그것보다 상대방이그러면서 말을 잘 가려서 해야 됩니다.
그리고 상대가 무엇 때문에 화났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 원인이 여러분 때문일 수도 있고, 제삼자 때문일 수도 있거든요.. 원인 파악이 끝났으면 이런 식으로 얘기해 보세요
"내가 치킨 닭다리 두 개 다 먹은 것 때문에 실망했을 수 있을 것 같아", "솔직히 내가 생각해도 너무 경솔한 행동이었어"
"오늘 치킨은 내가 계산하고 다음 치킨 먹을 때는날개까지 양보할게.."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상대를 몰아붙이지 않고 상대방의 분노를 인정하면서 나의 미안한 감정까지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여기 까지라면 아직 괜찮은 거예요..상대방의 분노가 폭발하지 않았으니까요..
그런데 만약, 상대방의 감정이 폭발해서 감정을 주체 못 하는 상태가 된다면..??
그때는 자리를 피하는 게 상책입니다..ㅎㅎ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러한 상태를 심리학자 폭 에크만은 "감정 불응 기간"이라고 했어요
한마디로 이성을 잃고 자기가 하는 폭언이나 폭력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상태를 말하죠
이때는 감정에 휩쓸려서 이성적인 사고를 할 수가 없는데 ...
이러한 상태에서 여러분이 대화를 시도한다면 오히려 여러분도 분노하게 되고 더 큰 싸움이 벌어질 거예요..
차리리 어느 정도 화가 가라앉은 뒤에 얘기하는 것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말을 하지 않거나
방어적인 행동을 유발하지 않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요약을 하자면..
상대방이 작은 분노를 느낄 때에는그 분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
원인을 파악하고 상대방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줘라
그리고 상대방의 분노가 풀리지 않거나 심각한 상황일 경우에는 감정 불응기 간이 끝날 때까지
잠깐 자리를 피하고 나중을 기약하라..입니다.
이제 화난 사람에 대한 대처를 어느 정도는할 수 있겠죠.?? ^^
화난 사람 대처하는 법 / 분노 대처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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