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성화 봉송은 프랑스 혁명기념일인 7월 14일(현지 시각)에 이루어지며, 진은 파리 시내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설 예정이다.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선정된 진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일부 올림픽 소식 전문 매체를 통해 공개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진은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에서 시작하여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하게 된다. 이는 한국 시각으로 오는 15일 새벽 3시 30분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진이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는 날이 프랑스 혁명기념일이라는 점은 더욱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프랑스 혁명기념일과 올림픽 성화 봉송

프랑스 혁명기념일은 1789년 7월 14일, 파리 시민들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한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은 프랑스 전역에서 축제가 열리며, 특히 파리에서는 성대한 불꽃놀이와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진이 이 특별한 날에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게 되어 더욱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성화는 15일까지 파리 시내 곳곳을 거친 뒤,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며 오는 26일 개막식에 맞춰 다시 파리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번 성화 봉송은 파리 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진의 전역 후 첫 공식 활동

진은 지난달 12일, 방탄소년단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으로 올림픽 성화 봉송을 선택한 진의 행보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그는 성화 봉송에 참여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으며, 팬들은 그의 모습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렸다.

진은 평소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아티스트로, 전역 후에도 꾸준히 팬들에게 소식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이번 성화 봉송 참여 소식에 팬들은 큰 환호를 보냈으며, SNS 상에서도 관련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되었다.

진의 성화 봉송 참여에 대한 반응

진의 성화 봉송 참여 소식에 대해 팬들은 "역시 진, 전 세계를 빛내는 아티스트", "프랑스 혁명기념일에 성화 봉송이라니 너무 멋지다", "진의 첫 공식 활동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팬들은 진이 성화 봉송을 통해 전 세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

진의 앞으로의 활동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그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차례로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인 가운데, 진의 이번 성화 봉송 참여는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진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그의 음악적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은 진이 전역 후 첫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앞으로의 활동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루기를 응원하고 있다.

이번 진의 성화 봉송 참여는 방탄소년단 멤버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개별 아티스트로서의 진의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팬들을 향한 사랑이 전 세계에 전해지기를 기대해본다.